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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때 팔을 다쳐서 돌팔이 만나서 수술했는데 인대재건술을 안했었어 재활해서 멀쩡히 잘 쓰는데 미용실 갔다가 오지랖넓은 아줌마가 그거 자기 며느리도 병원실수로 막 몇억 받았다길래 계속 소송하라고 해서 진짜 십년도 더된일인데 소송햤더니 합의하자 그래서 공론화 안하고 배상하는조건으로 3억 받아서 그걸로 지방에 40평대 아파트 대출 쫌 받아서 샀어 ㅋㅋ 나도 월세 자취하고 본가도 월세였는데 다같이 이사와서 아빠는 딸 팔값으로 얻은집 갈생각 없다고 똥고집 부렸었는데 어찌저찌 이사오고 월세 다 합쳐서 이자 빼도 100만원은 아끼는듯? 그래서 엄빠가 식비 싹다 대주고 옛날보다 맛있는거 먹고 아빠엄마가 세탁기랑 건조기도 사줌 ㅋㅋ 동생은 아직 공장다니느라 자취하는데 우리집보고 우와 거리더라 ㅋㅋ 울집 쩜 가난해서 좋은집 살아본적 없었거든 ㅋㅋ


 
익인1
명의는 쓰니꺼야?
2시간 전
글쓴이

2시간 전
익인2
고생 많았어 앞으로 더 행복해졋으면 좋겠당!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웡ㅋㅋ
2시간 전
익인3
미용실 아줌마한테 밥 한번 사야하는거 아녀?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
22222222이정도면 걍 로또번호 알려준 귀인임
2시간 전
글쓴이
그렇긴 햌ㅋㅋ
2시간 전
익인4
이야 ㅋ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아빠빼고 다 좋아함 ㅋㅋ
2시간 전
익인4
ㅋㅋㅋㅋ 아빠도 안 좋아하시진 않을거임 근데 딸 팔로 집사는게 미안해서 저러시는걸수도..
2시간 전
익인6
잘풀려서 다행이다! 부럽스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웡 ㅋㅋ
2시간 전
익인8
우와 결론적으로는 잘됐다 다행이네
2시간 전
글쓴이
긍까 ㅋㅋ 그리고 사실 팔도 인대가 없다는데 사람들도 모르고 쓸때도 지장 없음 ㅋㅋ 병원 가봐도 왜 안아픈지 모르겠대 ㅋㅋ
2시간 전
글쓴이
힘도 나이대 평균 이상임 ㅋㅋ
2시간 전
익인9
으와 잘됐당 ㅎㅎ
2시간 전
글쓴이
요즘 행복하긴 해 ㅋㅋ 산챡할때 아파트 보이면 혼자 생각으로 저게 내집이라고? 나 쩌는데? 이럼 ㅋㅋ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집값 2천정도 내려가긴 했는데 나도 많이 내려가고 산거라 ㅋㅋ 큰 불만은 없음 ㅋㅋ 집이라도 사서 월세 아끼고 가족들 행복한거니까 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돈으로 가지고 있어도 언젠가 3억은 작은돈됨 물가 오르니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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