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까 경기에서 이해 안 갔던 거 있는데 알려 줄 고동 있을까?

성한이가 치고 상대팀 수비 실책으로 준재랑 정이가 나란히 들어와서 2점 먹은 상황!! 이때 성한이도 이미 2루까지 나감

상대팀 불펜 교체되고 준비 과정에서 갑자기 이슝용이 심판한테 뭐라뭐라 따지고

심판이 상황 설명해 주면서 2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이로는데

성한이 원래 2루까지 갔었잖라…

무슨 말이었던 거야…? 이숭용은 왜 따진 거고?

[고동1]

성한이가 1루 밟기 전에 송구된 공이 덕아웃으로 들어가서 안전진루권으로 2루인거인듯..? 근데 성한이는 그 판단 나오기전에 2루까지 뛰었던 거고
이숭용은 아마 안전진루권으로 3루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본 거 아닐지...정확한건 아님

[고동2]

윗 고동이 말이 마자요
야수가 송구한 시점보다 2개 루 갈 수 있는데 그때 아직 1루를 안밟아서 걍 2루까지밖에 못간다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