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에 과소비 하는 친구 진짜 답답하다

돈 벌어서 적당히 덕질에 소비하는 사람들보고 뭐라하는거 아님

친구들 중에 덕질 열심히 하는 무리가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덕질하면서도 스펙도 쌓고 돈도 모으고 열심히 살아서 대기업, 중견기업 가거나 대학원 진학 하는등 인생 목표를 차근차근 쌓아감

근데 그 친구는 대학다니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알바만 해서 그 돈 전부 덕질에 씀... 그리고 졸업하더니 뭘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다고 걱정된대

그래서 일단 토익이라도 따라 하니까 토익학원 갈 돈이 없대 근데 그 달에 콘서트 세번감...ㅋㅋ 그래서 일단 취직 전까지 덕질에 돈을 쓰지 말고 모아서 스펙 쌓은 다음 취직하고 덕질에 돈쓰라고 했는데 덕질은 절대 포기 못하겠대... 진심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그럼 평생 알바만 하면서 덕질하라는 말이 나오려고 하는데 겨우 참고 있다..

[익인1]

지팔지꼰이네

[익인2]

노력을 안하면서 안될 것 같다고 할 때가 제일 빡침 진짜 어쩌라고

[익인3]

걍 위로만 해달라는건가봐ㅋㅋ 난 쓴소리 딱 한번하고 친구들한테 거의 안해 해봤자 얼굴붉혀서

[익인4]

사리분별을 못하네..

[익인5]

연락 텀 두자 뭐 어쩌라는거야

[익인6]

성인 맞나… 현실 감각이 없는 듯

[익인7]

집에 돈이 많거나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럴수있는거임 넘 신경 쓰지마

[익인8]

근데 본인도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 거 다 알 거야 ㅋㅋㅋ 스스로 그만둘 때까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음 .. 걍 냅둬

[익인12]

마자마자 본인도 알아

[익인18]

22 나도 저랬는데 본인이 제일 잘 알아,, 나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 현실에 유일한 돌파구가 덕질이였음 그러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잘 살고 있음

[익인9]

ㄹㅇ비빌데 있어서 그러는거야 걱정해주지마 쓰니만 스트레스 받는당.. 듣고 흘려야될듯 아니면 토익해무새로 가자 걔도 같은 대답 계속 들으면 얘기 안할듯

[글쓴이]

하 근데 토익도 내가 걔 대학 다니는 4년간 말함.. 좀 따라고 근데 졸업하고 나서도 건들여본적이 없다더라

[익인9]

친구가 몇살이야?? 자주 얘기 꺼내면 진짜 연락텀 두는게 나을듯ㅜㅜ 고생하네 쓰니가.. 쓰니가 친구한테 그래도 애정이 있네 나도 주변에 그런친구 있었는데 나는 내 앞길만 생각하자로 가니까 감정없이 대하게 되더라 대신 옛날정도의 애정은 없어지게됐어

[익인10]

유복한 집안인가보네요

[익인11]

저런 친구 하나 잇는데 평생 저러고 살더니 30 넘어서도 취업 해본적듀 없고 알바도 단기 알바 말고는 없고.... 이제와서 우는 소리하고 결혼한다니까 부러워하고 그러더라

[익인11]

천천히 연끊는거 추천해... 곁에 둬서 도움 되는게 없단거 느낄거야 나이 먹을수록.... 난 청첩장 주기도 뭐하더라.. 축의금은 낼수잇나 얘가;부터 시작해서 남편이 끼리끼리라고 생각할까봐 창피해서도 못부르겟고 그랫음...

[익인13]

걍 할 의지 없는거임 머라도 딸 의지 있었으면 지원되는 거 알아서 찾아봄

[익인14]

아 마냥 뭐라할수없는게 지금 나 같음 물론 지금은 정신차리고 토익공부라도하고있는데 좀만 정신 해이해지면 본문처럼 될까봐 무서움

[익인15]

그냥 신경쓰지마..
쓰니 친구의 스트레스와 노답을 쓰니 인생에 같이 짊어지지 말고
그냥 적당히 응대하고 갈길가자

[익인16]

딴말인데 쓰니 첫줄에 연하게 써놓은거 너무 기엽다

[익인17]

저거는 부모가 뭐라해도 안통해 우리집에도 뭐하나도 없는데 자격증 백날 말해도 딸 생각도 안하는 애 있어서... 걍 걔인생 걔가 알아서 살것지 하고 두자 남이 말해봐야 사이만 나빠지고 감정만 상함

[익인19]

지 인생 망하게 냅둬

[익인20]

지 인생인데 지가 알아서 하겠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