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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l
난 뭐 잘못한거도 없는데
초딩때 같은 반에서 좀 노는 여자애가 폰에 나 돼지라고 저장해놓은거 봄
그리고 노는 남자애 두명이 나 타겟으로 잡았는지 일년 내내 뭐만하면 나 돼지라고 놀리고 전교생이 탈춤 운동장에서 연습할때 나 좀 빨리 움직이라고 발로 엉덩이 참
국어시간에도 선생님이 쟤네 발표시키면 말하면서도 ㅇㅇㅇ(내이름)돼지~ 하면서 이어말하는거 듣고 뚱뚱한거가 혐오스러워져서 학창시절엔 먹토하고 빼고 그랬음
그래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고딩때부턴 헬스장 등록하고 웨이트 하면서 건강하게 살뺌ㅋㅋㅋㅋ 그래도 완전히 극복은 안되더라
정말 씁쓸한게 마른 몸에 얼굴 이뻐지니까 모두가 나한테 친절하더라
나 놀리던 남자애들 근황 보니까 인생 망해서 솔직히 개꼬심
솔직히 많은 시간이 지났고 모든 기억이 흐릿한데 나 조금이라도 놀렸던 애들은 뭘 했는지랑 걔네 이름이 생생하게 기억나더라


 
익인1
같은반 아이들의 따끔한 지적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고도비만으로 살아오지 않았을까??
2시간 전
글쓴이
진심어린 위로인척 역겨운 말 하지말고 꺼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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