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지인들 술자리 이런데 짝남이 먼저 초대해주면 따라가고 그랬거든?ㅜㅜ 그러다가 짝남 친구 두명하고도 친해져서 그 후로 짝남 껴서 같이 종종 봤는데
짝남이랑 친한 친구가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음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요즘 뭔가 고백 각 잡는 것 같아서 진짜 어떡해야하나ㅠㅜㅜㅠ 눈치 상 내 짝남은 아예 모르고 있는 것 같긴한데
만약에라도 진짜 고백하면 어카냐…
최대한 연락 피하고 둘이 만나자고 하는 것도 별별 핑계 다 대면서 피하고 있는데
이렇게 피하기만 하는 것도 슬슬 한계라는 직감이 느껴져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