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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5l

진짜

어릴땐 내가 이렇게 살게될줄몰랐음

친구도 한명도 없고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운데

부모님마저 돌아가시면 인생난이도 지금보다 훨씬 더 올라가니까

이젠 원망도 못하겠음



 
익인1
그랗게 된 원인이 부모님에게 있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백퍼...
1개월 전
익인1
그러면 독립을 목표로 취업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그러면 되지
인생 복구 삽가능임

1개월 전
글쓴이
복잡한 얘긴데 우선 독립을 하면 돈을 못모아 자취 일년 넘게 했는데 일년 넘게 마이너스 찍어서 본가 돌아왔어
나이도 많아서 지금 돈 안모으면 안되거든
부모때문에 주눅들고 성격 이상하게 변해서 밖에나가서 사회생활을 못해 여느 또래들이랑은 내가 많이 달라 지금도 제대로 된 회사 다니는것도 아니고 소일거리해
사람들이 나 보면 피하거나 정치질해서 내쫓거나 둘중에 하나임
나도 이렇게되니까 더이상 또래랑 무슨말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
그들의 관심사랑 내관심사랑 너무 달라

1개월 전
익인1
일단 그런 상황 속에서도 소일거리라도 하려고 노력하는 거 너무 잘하고 있고
아래 댓글 보니 정신과 가서 약 먹고 완전 좋아졌다고 했으니까 다시 정신과 가서 약도 먹고 심리상담은 따로 상담센터 좋은 곳 찾아서 다녀보자 일단 쓴이 심리 상태가 좋아져야 사회성도 좀 회복이 되지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사회성이 회복될수있을까....고마워!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것같아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요즘 마인드카페, 트로스트 같은 심리상담 어플도 잘 되어있더라고(광고 아님)
거기서 상담사 분 고르고 전화 상담도 가능하거든??
먼저 전화상담 몇 번 해보고 잘 맞는 상담사님 찾으면 그 분이랑 쭉 가는 거 추천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지금 찾아볼게..!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

1개월 전
익인2
나도 진짜 힘들 때 이런 생각 자주 했었는데ㅠ 정 우울하면 정신과 가봐.. 약 먹고 난 좀 괜찮아졌어
1개월 전
글쓴이
정신병 완전 심했는데 병원가서 약먹고 많이 좋아짐....
1개월 전
익인3
나도 가족 때문에 정신과 찾을 정도로 극단적인 생활을 매일 하고, 지금도 나아지지 않았거든..돈 모아야 돼서 독립도 못 하고 있고.. 계약직으로 알바나 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그래서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려고 하니 정신 건강은 아주 조금 괜찮아지더라! 당연히 내가 쓰니 힘듦에 비하지는 못 하겠지만, 공감돼서 댓글 남겨봐. 오늘은 조금 더 빛이 보이는 하루이길 바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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