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에 헤드샷 맞은 주전3루수는 나오지도 못했는데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선수는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세이브하고 두산팬들은 예민하다고 아이돌이나 좋아하라고 조롱당하고
헤드샷 맞은 주전3루수는 대타로도 못나왔는데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던 투수 등판하니까 같은 팀 외인타자가 관객석에다가 환호하라고 호응유도하고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던 투수는 이름 연호받으면서 내려가면서 루틴이랍시고 양팔 벌리는 세레머니하고
그와중에 유명인은 대놓고 에르난데스 너무 멋있다고, 불펜투수 부족한 상황에서 세레머니하고 내려가는건 응원받을 일이라고 얘기하고
감독도 1회에 헤드샷 나와서 다행이라고 애매하게 4회에 나왔으면 2차전에 못 쓸뻔했다면서 1회에 헤드샷 나오자마자 2차전에 쓸 생각이었다고 인터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