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한테 자살, 자해얘기 안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별로 공감도 안되고

자해했다 이러는데 안타깝긴 하지만

그걸 듣는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어버린 느낌

[익인1]

많이 친해?

[글쓴이]

많이 친하진 않아
그냥 고민만 들어주는 정도

[익인1]

저 친구 병원은 다니는 중이야? 나라면 멀어질 것 같긴 함..

[글쓴이]

그래서 요즘은 연락 잘 안해ㅠㅠ
병원은 안가는듯

[익인2]

진심 나는 절대 남한테 말 안해 나도 감당 안되는 걸 왜 주변사람한테...

[익인2]

꼭 말해야겠다면 병원을 가지...

[익인3]

그런 말로 자기 힘들다 도와달라 표현하는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친구가 저걸 치료할 수도 없고..솔직히 저런 걸 다 받아주면 받는 사람이 힘들어지지ㅠㅠ 저런 상태면 상담받아야하는데.. 어렵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