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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따서 올해 개업했는데 내가 사장 딸인줄 알고 

오는 사람마다 사장님 자리 비우셨어요? 이러고


제가 사장이에요 하면 젊은 사람에게 맡기긴 불안하다며 딴데 가버림

젊은 신혼부부도 똑같이 말하고 나가더라..


힘들게 딴건데 현타온담..



 
   
익인1
오 맞아 ㅠ
1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럴거같긴하다..
1개월 전
익인3
울집 중계인 젊은남자분인데..
1개월 전
익인4
별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계약한 집이 전세사기면 공인중개사는 아무 책임도 안지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그걸 공인중개사가 알고 소개시켜준 증거가 없으니까
1개월 전
익인4
그래서 전세사기 방송보면 해당 공인중계사가 나몰라라 인터뷰 하는구나
1개월 전
글쓴이
당연히 사기칠거 알고 해준게 아니니까
1개월 전
익인4
제 3자 도장받는데 백단위 이상 들어갈 뿐더러 보상 책임에서는 빠진다라...
1개월 전
익인15
4에게
그걸 왜 얘한테 난리야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9
4에게
딱밤 때리고 싶네

1개월 전
익인21
4에게
친구 없을 화법

1개월 전
익인17
케이스마다 다름 작정하고 한 애들도 있고 진짜 집주인이 공인중개사마저 속였을수도 있고
1개월 전
익인40
관련 판례 아는거 없긴 한데..
증거조사하다가 작정하고 같이 모의하고 실행한 증거 나오면
관련법 공범으로 처벌 가능

1개월 전
익인5
처음에 소공으로 경력 쌓았어? 나도 바로 개공하기엔 어리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1개월 전
글쓴이
바로 개업했어.. 자격증 따고 1년은 돈모으고
1개월 전
익인5
그렇구만! 내 친구가 최근에 자취한다고 방 알아보다가 오히려 젊은 공인중개사가 편하다 그랬다면서 좋았던 후기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같은 또래면 몰라도 어른들이 보기엔 경험치가 적어보여서 그런가봐
1개월 전
익인6
씁....뭔가 신기하다. 나는 그렇다고 반대로 중장년층이라는 이유로 믿음을 가져본적은 없었던것같은데ㅋㅋㅋ오히려 젊은 사람이 좋아.

다른 사람들은 아예 젊은 사람을 선호하지 않는구나

1개월 전
익인25
2222나도 오히려 젊은 분들이 더 꼼꼼하게 일처리 해줘서 좋던데
1개월 전
익인30
333 중장년층중에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사람들 많아서ㅠㅠ
1개월 전
익인7
확실히 중개사는 나이가주는 신뢰가있나보다 난 근데 오히려 경력오래되고 나이많은 중개사 기피하는편인데 사람들 잘모르는듯
1개월 전
익인8
연차 차신 분들이면 그 지역 사장님들이랑 유대감이 있을 거 같달까
1개월 전
익인13
222 집주인이랑도 말 잘해줄거같고 그런 느낌
1개월 전
익인14
33333 이런 경우 많았어
1개월 전
익인11
444 우리 동네 중개사도 다 앎… 그래서 다 물어볼수 있음..
1개월 전
익인9
난 오히려 젊으면 좋을거같은데 더 똑부러질거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여기 동네 인식은 그게 아닌가봐 ㅠ
1개월 전
익인10
요즘 사기 많으니까 그런듯
1개월 전
익인11
경력 안 쌓고 곧장 개업하면 나이가 어떻든 못 믿음
1개월 전
익인11
그 동네 생리나 어떤 느낌인지도 모르고 어떤 가게가 오래 된건지 어느 건물주 성격이 어떤지 알는게 복덕방/공인중개사가 아는 거고 오래한 공인 중개사 인맥으로 하는 건데… 갓 개업하고 경력도 없는 중개사면 뭘 알겠음…
1개월 전
익인11
쓰니가 그 동네 토박이여서 사소한거 다 알면 괜춘… 근데 아니면 ㄹㅇ 힘들거임… 나도 중개업 하지만, 난 그래도 이동네 태어나서 자란 토박이 이고 중개사들하고 친해서 뭐가 어떻고 누가 어디 살고 건물이 어디 허물고 어디 짓고 다 앎… 중개사가 정보통이기도 하고, 학교 정보도 잘알고 학원 정보도 잘알고 해야 된다ㅠㅠ 그런거 모른다면 동네 중개사들하고 친해지면서 공부하는거 추천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동네 중개사 아주머니 할아버지님들 찾아뵙고 종종 담소 나눠
1개월 전
익인11
ㅇㅇ 그럼 서서히 나아질거야…! 너무 걱정마
1개월 전
익인12
아무래도...
1개월 전
익인18
근데 아무래도... 그렇긴 할거같아
1개월 전
익인14
소비자 입장에선 당연히 경계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반대로 쓰니가 집을 구하는 입장이어도 더 연차 차고, 그 동네 사장님들이랑 연줄 있을 것 같은 사람한테 신뢰가 더 가잖아
그냥 그 심리임..

1개월 전
익인20
글킨해…아무래도 나보다는 인생 오래살고 짬있고 오래된 사람이 더 믿을만하긴한거같아ㅠ
1개월 전
익인22
당장 바이럴광고만 봐도 20대가 부동산업(공인중개사 자격장 없는)해서 일년만에 외제차 가능 이런 이미지가 많아서
1개월 전
익인23
아직 세상잘모른다 생각하나봄ㅋㅋㅋ
1개월 전
익인23
난 오히려 좋던데 오히려 밝다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24
그건 공인중개사 아니고 어느 직종이던 경력 없으면 기피해..
1개월 전
익인26
경력 때문이지 일단 나이가 어리면 경력이 많을 수가 없으니까
1개월 전
익인27
그렇긴해.. 나도 이번에 자취방 본다고 처음으로 공인중개사 여러분 만났는데 확실히 나이 좀더 있는분이 좋았어...
1개월 전
익인28
경력때문이지 우리가 신생회사보단 오래된 회사 선호하고 일맡길때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니까! 경력 쌓이면 괜찮을듯!
1개월 전
익인29
헙ㅠ 근데 나도 그럴거같긴하다..
1개월 전
익인31
경험상 아예 할아버지?정도뻘이 제일 별로였고 40대정도 되는 분들이 제일 잘하시긴하더라ㅠㅠ20대 공인중개사는 없기도 없고 어리다보니 선호도가 떨어지긴함
1개월 전
익인32
어느직종이든 똑같음ㅠㅋㅋㅋㅋ
병원도 의사가 너무 젊으면 환자들이 안좋아해
쓰니 화이팅이야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의사도 그렇구나..
1개월 전
익인33
그 쪽이 젊은 사람이 없기도 하고 젊은 사람이 있으면 보통 알바거나, 중개보조원이니까 의심하게 되는듯,,, 어느 직종이든 젊으면 무시당하는 그런게 있더라 ㅜㅜ 근데 그런건 쓰니가 좀 나이들고 하면 사라질거야,,
1개월 전
익인33
전문직이어도 젊은 사람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ㅜ의사나 변호사나
1개월 전
익인34
나같아두 좀 그럴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36
젊은 사람들 타겟층으로 대학가 월세 이런거 담당해야겠다ㅠㅠ 난 중장년층은 능수능란 말 잘하셔서 조금 의심 됨 닦달도 많이 하시구
1개월 전
익인37
나는 직원인데 손님들이 절대 나한테 뭐 안 물어봄ㅋㅋㅋㅋㅋㅋ사장밈 안계시면 어떤거 때문에 오셨냐 해도 사장님..이러고 사장님만 계속 찾아
1개월 전
익인38
나도 젊으면 불안함 사기칠거 같고 말잘하면 더더 사기꾼 같음
1개월 전
익인37
젊은 애들 중에 사기꾼 개많음 진짜임
1개월 전
익인39
확실히 신뢰감 때문에 그렇긴해
그래서 젊은 공인중개사는 계약 관련해서만 관여하고 매물 보여주고 호객하는 사람을 따로 쓰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우리 아빠에게 조금만 도와달라할까.. 주말에만
1개월 전
익인41
나도 내가 사장이고 좀 나이있으신 직원분이랑 있는데 토지나 상가는 그분한테 물어봄ㅋㅋ대신 임대차같은건 더 유리한것같아 광고면에서도
1개월 전
글쓴이
직원 고용할 여유가 없어 ㅠ 계약을 한달에 한두건 하니까
1개월 전
익인42
30대인데도 엄마어디가셧냐고 물어봄 😂
1개월 전
익인46
쓰니야… 혹시 실무경험은 어디서 쌓았어? ㅜㅜ 나도 작년에 따고 부동산 취업을 바로 못해서 비슷한 업무라도 하고 있는데 방향도 다른것 같고 그냥 빨리 내 거 개업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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