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자꾸 뭐라고 하는게 짜증나고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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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나랑 집 중간거리가 a라는 장소인데

거기는 뭐 먹을것도 많은데 애인은 버스로 10분 나는 40분?

근데 우리 동네 근처는 진짜 시골이고 뭐가 없어서 차라리 내가 그 동네 가는데 나은데 언니는 왜 내가 항상 거기까지 가냐고 맨날 뭐라고 해 듣기 싫고 짜증은 나는데 신경이 쓰여

우리동네에서는 한번도 논적이 없어서..

[익인1]

언니가 봤을 땐 내 동생이 더 고생하는거 같으니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닐까…

[글쓴이]

그냥 언니가 내 연애에 엄청 관심이 많음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ㅠㅠㅠ퓨ㅠ

[익인1]

에구 나이 차이 많이 나면 언니가
그러는거 더 이해감.. 그냥 너를 너무 아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정 불편하면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잘 말해봐.. 누가 더 멀리서 오는지가 누가 더 좋아하는 게 아니라구..

[익인2]

할게없는데 별수있나 그냥 무시혀

[익인3]

그냥 그남자가 맘에 안 드시는 거네 내 동생이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자 만나면 나라도 다 맘에 안 들고 딴지 걸고 싶을 것 같아..

[글쓴이]

언니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 7살차이!! 남친이랑은 3살차이 나고 ㅎㅎ

[익인3]

아아아!!! 어렵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