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돼..

보편적으로 알려진 일반상식을 벗어난 얘기를 한다거나...대부분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이유없이 싫어한다거나....자기만의 근거없는 논리? 신념?이 너무 확고한 사람은...근데 그게 내 가족이라면...어떻게 해야돼...? 포기하지 말고 바꿔주려고 계속 노력해야 하나...? 

[익인1]

결국은 대화 단절
피하게되더라

[글쓴이]

그치...그래서 이 사람 주변에 남은 사람이 가족말곤 없어...친구가 없는 이유를 점점 깨닫고 있어...근데 왜 내가 가족이지...ㅠㅠ 진짜 힘들다...영원히 모른척 하고 살 수도 없는데....

[익인1]

아님 따로 살면서 진짜 가끔 만나는수밖에 없지않을까

[글쓴이]

안그래도 계획에도 없던 자취를 할까 생각하고 있다ㅠㅠ 남보다 못한 가족이야 정말로

[익인2]

영원히 모른척 하고 살아,, 그게 너의 정신건강에 좋아

[글쓴이]

ㅠㅠ형제나 친인척이면 그렇게 할텐데...왜 내 부모님인거야 너무 서글퍼

[익인2]

어,,, 나도 부모님 이셔서.. 그냥 거의 연끊었다 생각하고 살아 일년에 두번정도 전화하고

[글쓴이]

헐 익도 나랑 비슷하구나....그렇게 결정하기까지 고민 많았겠다ㅜㅜ나도 좀 생각해봐야겠어..

[익인3]

대화단절.

[글쓴이]

우리 엄마가 왜 반응을 안해주는지 어릴땐 몰랐는데 이젠 나도 깨닫고 있어...스스로 외로움을 만들고 있으면서 늘 외롭대 절대 자기를 돌아볼 생각을 안하더라 그냥 나도 포기하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