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린거 극도로 싫어하고 도끼병있고 자존감 낮아서 감정기복 심하고 남말에 태클거는거 좋아하고 구구절절 다 내 얘긴데 진심 어케 고쳐?ㅜ.. 머리로는 뭐가 잘못된 건지 인지하고 있으니까 그냥 의식적으로 아닌척 하다보면 정말 아니게 되려나...
어쩌다가 나르시시스트 관련 글을 봤는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어릴때 애착관계가 잘 형성 안 된 것도 맞는 거 같고 특히 쪽팔린 거 싫어하는게 너무 내 얘기라ㅋㅋㅜㅜ 사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이랬는데 나이 좀 들고 되돌아보니까 그런 성격 때문에 부끄러운 일들도 너무 많았고 남들한테도 민폐였던 것 같아서 고치고 싶고 미안하고 그러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