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안 하고 큰 게 어디서 티가 나?

어떤 의미인 거?

[익인1]

머리가 꽃밭이고 세상물정을 모름

[익인2]

뭔가 해맑아ㅋㅋㅋㅋ 할줄아는거없어
진짜 세상물정 몰라. 철딱서니

[익인3]

thats me
걍 생각 없음
야생에 던져지면 제일 먼저 죽을것 같은 ㅋㅋ

[익인5]

기본적인 살림(밥통 조작법, 세탁기 작동법-복잡한 기능말고 걍 표준세탁-, 계란후라이 못하는거, 라면 못 끓이는거) 못하는거.
이건 귀하게 자란게 아니라 바보가 되는거지. 나중에 혼자 됐을때 걍 굶어죽고 피부병걸려 죽는거여

[익인5]

그리고 누군가 고민 얘기했을때
'어? 난 아닌데ㅎㅎ 이렇게 하니까 되던데?' 이런 느낌으로 공감 못할때

[익인6]

말해보면 티나더라 인생에 굴곡없던게 티가 남

[익인7]

사람 너무 잘 믿는거?

[익인8]

그냥 사랑받고 컸다 보기좋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약간 이건 아니지 싶을 정도로 꽃밭인 경우가 있음

[글쓴이]

허허.. 나 알바 사장님한테 어딜 가서든 잘 살거라고 칭찬 많이 듣는데 왜 동기한테 이런 소리 들은거지? 넌 고생 안 하고 자란 티가 난다는데.. 별로 안 친해서 더 짜증나네

[익인9]

천하태평함 너무 낙천적임 개꽃밭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없음 누가 시켜야 그제서야 행동

[익인11]

밥을 할줄 모름 설거지를 안해봄

[익인13]

억척스럽지않음

[익인13]

뭔가 다 부정적인 댓글이라 긍정적인거 얘기하고 싶음

[익인22]

앜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억척스럽지 않고 여유로운거에서도 티남

[익인14]

고생 안하고 자란 건 집안일 못하는 데에서 티가 나는 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 걍 그런 느낌이 있어 보자마자 아 쟤 비빌언덕 있구나 디게 애지중지 키워졌구나 하는

[익인15]

난데 손이 엄청 부드러움 설거지 안하고 자라서

[익인16]

잘 웃어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익인17]

일머리 없어서 하는 말이거나 아님 사람이 티 없이 맑고 긍정적이어서 사랑받고 자란 거 같을 때

[익인18]

긍정적의미도 있고 부정적의미도 있지.. 상황에 따라 파악하면될듯

[익인19]

좀 여려보이고 해맑으면 그러는듯

[익인20]

약자를 사랑하는거 (노인, 아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등

[익인21]

손 엄청 부드러운거 공감
글고 나만 그런가 모르겠는데 돈관리를 못함
걍 모으기만 하지 막 절약하기 위한 카드? 이런 것도 제일 늦게 알고...

[익인23]

말하는 거에서 뭔가... 세상 물정 모른다? 자기가 겪어보지 않았는데 말 쉽게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