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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갈 경기 아녔나고

9점이 불안한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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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써도 오승환은 중투로 쓰면 안되는거임?15 09.22 16:50 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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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배긁으면서 보다가 입술뜯으면서 떨고있어 09.22 16:50 12 0
오늘 이후로 오승환 또 내려나? 10 09.22 16:49 363 0
아니 요즘 경기력이 진짜 왜 이러지 09.22 16:48 28 0
매넘 지우는 날에 이질알 내는것도 재주다 09.22 16:48 20 0
실책탓도 하지마 양심있으면4 09.22 16:48 99 0
하 진짜 왜 일케 됐지 분명 2아카였는데 🥹🥹 09.22 16:48 20 0
오늘부로 정뗄게요,, 09.22 16:47 20 0
2등하기 직전에 기분 개잡치게 하네 ㄹㅈㄷ 09.22 16:47 22 0
난 정 다뗌 09.22 16:47 20 0
오늘 딱 매넘 지워지는 날이라 겸사겸사 올린거같은데 09.22 16:47 35 0
오승환 진짜 에바임.. 09.22 16:47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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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직관러인데 라온이들1 09.22 16:46 100 0
경기 이렇게까지 재밌게 할 필요는 없는데 09.22 16:46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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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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