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오른다라는 표현 쓰기 싫은데 진짜 기어오름 ㄹㅇ 뭐라 더 설명할 길이 없다
군대가서 우울증 왔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우울함 전염시키면서 힘들다토로하길래 첫 휴가때 친한 사람들 모아서 만나게해줌(다들 원래 시간안되는데 다들 시간내서 만나준거임)-> 나만 타겟잡아서 기가 세니 어쩌니 냅다 시비걺
우울해서 그랬겠거니 하고 넘어가줬는데 그 이후로도 냅다 시비를 나한테만 걺 정작 진짜 기세고 군기반장처럼 구는 선배한텐 한마디도 못함
좋게 말해줘도 나한테만 시비거는게 진심 때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