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서 블라인드심사할때 진짜 신기한게(스포?)

눈 다 감고 남이 떠맥여주는데도 막 소스에있는 재료랑 무슨요리 응용한건지 다맞추네 ㅋㅋㅋ 어케저렇게잘알지,,,,?? 너무신기해.....

[익인1]

괜히 심사위원으로 부른 게 아니라니까 ㄹㅇ..

[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ㅋ 재료 저렇게 맞추는거보니까 납득이 돼 ㅋㅋㅋㅋ

[익인2]

천재임 ㅋㅋㅋ 미식가 진짜

[익인3]

그니까 나도 너무 신기했어 ㅋㅋㅋㅋㅋㅋ

[익인4]

백종원 아저씨 너무 귀여워..

[익인5]

진짜 둘 다 너무 잘 봐서 좋음...

[익인6]

먹어본 음식이 많으니깐 그만큼 많은 음식을 맞출 수 있는 것 같음 괜히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게 아닌 갓 같어 두분이서 토론하는거 듣는 것도 재밌음ㅋㅋㅋㅋㅋㅌ

[글쓴이]

진짜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되게 확고한 가치관도있어서 더흥미로움ㅋㅋ

[익인7]

요리사 친구 있으면 뭐 먹을때마다 이거 안에 뭐들었고 뭐 들었고 머뭐뭐 이야기함 거의 직업특징

[글쓴이]

아 요리하는 친구들은 다 그걸 알아보는구나 신기해 ㅋㅋㅋㅋ

[익인8]

백종원님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자기 요리 이해 못할까 걱정이라던 백수저가 오히려
웃기더라

[글쓴이]

확실히 파인다이닝보단 일반 식당 자주하시는 이미지라 다들 그런거같긴해 ㅋㅋㅋ 근데 진짜 백종원 중식 이외에도 너무 해박해서 신기햇어 ㅋㅋㅋ

[익인9]

전문가니까 ㅋㅋㅋㅋㅋㅋ 요리에 재능있는 사람들은 대충 먹어본음식 비슷하게 만들더라

난 걍만두먹었는데 요리에 감각있는사람들은 부추의 향과 표고버섯의 향이 좋고 후추 기타등등이 돼지고기 잡내를 잘잡고 어쩌구 저쩌구 하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