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팀장, 대리(나), 사원(막내) 요렇게 3명인데
내가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사원보다 근속년은 짧음.
근데 팀장이 막내만 이뻐하고 편애하는게 너무 눈에 보임ㅎㅎㅎ
막내가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나보다 오래 일해서 그러는거 걍 이해했음.
근데 그게 이제 일년가까이 지속되니까 이게 맞나 싶은거야.
그렇다고 내가 내성적이지 않은데 둘과 나 사이에 뭔가 벽이 항상 느껴져서
나만 이방인 같음...팀원이 셋뿐이라 더그럴수도ㅎㅎㅎ
회사나 대우가 맘에 들어서 오래 다니고 싶은데
이거때매 주말마다 고민하는 내자신이 너무 싫어ㅠㅠ
솔직히 이쁨받는거 1도 안바라는데 나중에 커리어적으로 걱정임.
팀장ㅅㄱㄱ가 뭔가 잘한일은 내가 한것도 당연히 막내가 했지...막 이런 마인드임ㅋㅋㅋㅋ
걍 관두는게 답일까???일요일이라 회사가기 싫어서 하소연좀 해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