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한테 설렜거나 반했던 썰 하나씩 적고 가줭

ㅈㄱㄴ대리만족 하고싶어섵

[익인1]

너무 잘생겨서 헉!해버려씀

[익인2]

나랑 같은과 되려고 원래갈려고 했던과 포기하고 온거

[글쓴이]

찐사다 찐사...

[익인3]

학창시절 일인데 맨날 나한테 장난 엄청 치고 티격태격 댔던 남자애가 있었어 내가 얘 짝사랑했었는데 같은 반이었던 1년 동안 거의 6달을 짝남이랑 짝꿍이 된거야 그래서 이게 웬 개꿀이냐 하고 하루하루 설레어하면서 학교 다녔는데 학기 말에 담임쌤이 그 짝꿍사건(?)의 전말을 알려주심 짝남이 나랑 짝 시켜달라고 교무실 찾아와서 매번 졸랐었대 듣고 진짜 너무 설렜어

[글쓴이]

미쳤....사겼어 그래서?

[익인3]

아니? 그냥 나 혼자 설레어하고 말아서 아련한 첫사랑… 고백할 깡이 안됐었다 내가 ㅎ

[글쓴이]

하...지금은 연락 안 해 ㅣㅜㅜ??

[익인3]

안해안해 엄청 예전 일이라ㅋㅋㅋㅋ

[글쓴이]

3에게
흐어어어아엉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