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던한 사람이구나
근데 그래서 전 연인에 대해 정리도 잘 안해. 즉 휴대폰에 전연인의 흔적이 너무 많음
두사람이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라서 전연인을 정말 다 잊은게 맞을까, 종종 의식돼
어쩌다 애정표현한 사진 안 지운 거를 보게됐는데
내 남친이 상대방을 엄청 좋아했던건 맞는듯 ㅜ (근데 지금 나한테도 잘하긴 해)
심지어 두 사람이 같은 분야에 있어서 종종 연락까지 해야하더라구..
대신 먼 지역에 있어서 만날 일은 별로 없으니 안심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