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잘생겼단 말 많이 들은 남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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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애인이 잘생겼다는 말 자주해주면 좋음?

애인이 내 기준에서 되게 잘생긴거같은데(주변에서도 잘생겼다고 하긴함)

그냥 얼굴 보고있으면 정말 잘생겼다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 이럴때 마다 말을 해도 되는건가 싶음 자주그러니까

글서 그냥 그런 외모에 관한 표현 많이 하면 어떤거같어??어쩌라고싶으니?ㅠ

[익인1]

잘생겼다라는말은 맨날 들어도 좋아

[익인1]

거만해지지않음 내여자가 그러는건 설레지 이미 수도없이 듣고 살아왔는데 내여친이 잘생겼다고 해주는말에 거만해질거같음?

[익인2]

여기 잘생겼다고 들은 남익이 마니 없을 거 같... 예쁜 사람도 몇 없을 텐데 잘생긴 사람도 몇 없겠....
무튼 내 친구도 잘생긴 남친 만나는데 잘생겼다는 말 잘 안 해준댘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거만해질까봨ㅋㅋㅋㅋㅋ

[글쓴이]

아쒸 ㅋㅋㅋㅋㅋ생각도 못한부분이넼ㅋㅋㅋㅋ

[익인3]

잘생긴 남자는 일단 여초를 안함

[글쓴이]

댓글보고 아! 했음 ... 후 ㅋㅋㅋ

[익인4]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감흥 없음

[익인5]

내 친구 잘생남이랑 사귀는데 쉬도 때도 없이 귀엽다 잘생겼다 해주던데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모습이 더 귀엽대 ^^..

[글쓴이]

귀엽다 라는말도 좋아하나?! 그말은 되게 자주 하긴하는데...!!!

[익인6]

주변에서 하는 말은 그냥 일상 인사 정도로 느껴지는데 애인한테 듣는 건 다르지ㅋㅋ 무조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