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다고 말도 안하고 걍 입음
나는 옷 상해서 세탁기 돌리는거 안좋아하고 거의 손빨래하는데 입고 빨래통에 던져놓음
출근하거나 나갈 때 그거 입어야지~ 이러고 옷방 가서 찾는데 옷이 없어서 찾아보면 빨래통에 들어가있어
진짜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열이 받는데 어떻게 해야해?
그리고 난 진한 향수 냄새 안좋아해서 향수 안뿌리거나 엄청 은은한것만 뿌리는데 언니가 옷 입고 나가고 내 가방 들고 갔다 오면 향수 냄새가 진짜 오지게 나. 그냥 향수를 뿌린 수준이 아니라 향수를 들이부은 수준이야
몇번 말을 했는데도 안고쳐지고 엄마는 그냥 나보고 참으라고만 하는데.
너무 열받아서 미쳐버릴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