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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다고 말도 안하고 걍 입음

나는 옷 상해서 세탁기 돌리는거 안좋아하고 거의 손빨래하는데 입고 빨래통에 던져놓음

출근하거나 나갈 때 그거 입어야지~ 이러고 옷방 가서 찾는데 옷이 없어서 찾아보면 빨래통에 들어가있어

진짜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열이 받는데 어떻게 해야해?

그리고 난 진한 향수 냄새 안좋아해서 향수 안뿌리거나 엄청 은은한것만 뿌리는데 언니가 옷 입고 나가고 내 가방 들고 갔다 오면 향수 냄새가 진짜 오지게 나. 그냥 향수를 뿌린 수준이 아니라 향수를 들이부은 수준이야

몇번 말을 했는데도 안고쳐지고 엄마는 그냥 나보고 참으라고만 하는데.

너무 열받아서 미쳐버릴거 같아



 
익인1
똑같이 해야 됨... 진짜로
어제
글쓴이
근데 난 언니 옷을 입을 수가 없어.. 스타일이 진짜 너무 달라서. 난 엄청 단정+단아+깔끔? 이런 스타일인데
우리 언니 짧은치마 좋아하고 공주풍이나 그런거 좋아하고 그래서 내 스타일이 아니라 나는 언니 옷을 입을 수가 없어..

어제
익인1
옷 숨기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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