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라도는 계속 남아있고 싶어하는 젊은 층 별로 없는 것 같아

	익인1 내 주변엔 의외로 많아 광주라 그럴수도 광주가 그나마 좀 남아있긴 하다 1개월 전
	익인2 전라도 뿐만 아니라 지방이 대부분 그런 추세잖아 1개월 전
	익인3 광주출신 20살 이후로 서울8년 살다가 내려왔는데 난 다시 내려온 거 너무 좋아 솔직히 말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안정적이고 가늘고 길게 살거면 지방이 더 나아 1개월 전
	익인4 지방이 다 그래 전라도만 그런건 아니더라 1개월 전
	익인5 진짜 모르겠는데... 난 전주 사람인데 내 주변은 다들 전주에서 살고 싶어해 넘 일반화같아 1개월 전
	익인6 이거 진짜 사바사 내 주변은 일자리만 있으면 내려오고 싶다던데 사람 성향 따라 다른듯 1개월 전
	익인7 나는 평생 직장 있으면 지방에 살아도 상관없음 1개월 전
	익인8 내 주위는 일자리만 있으면 다 여기 살고 싶다하던데??나도 그렇고.. 1개월 전
	익인10 광주라서 그런지 여기 남거나 다시 오는 친구들 많은 것 같기도 1개월 전
	익인11 나는 여순데 다들 다시 오고 싶어하던뎅 근데...... 그래봐야 취업 자리가 너무 한정적이라 ㅜ 1개월 전 익인11 여수 너무 좋아... 제발 취업 자리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여자도 ㅜ 공무원 하기 싫음.. 1개월 전
	익인12 부산이 유독 지역 애착 강한듯?? 나쁜 뜻은 아니고 나도 부산사람이라서... 1개월 전
	익인13 그나마 전북은 ㄱㅊ은데 전남이 진짜 개박살인 듯.. 체감상 전북에 비해 전남이 폐쇄적이고 코스트코도 물건너가, 백화점도 광주밖에 없고 1개월 전
	익인14 지방 살고싶다해도 정작 가서 사는 애들이 없음ㅋㅋㅋㅋ 일단 나부터... 2-30대 지방에 있으면 좋은 일자리가 너무 없어 1개월 전
	익인15 난 광주익인데 여기 쭉 살고 싶음 사바사인듯 1개월 전
	익인16 여수사람 여수만 보고 전남임용 6년 만에 합격함 내 주변은 서울살다가 다 여수 오고싶은데 자리 없다고 한탄 중 1개월 전 익인18 대단하다 내가 딱 그렇게 하고싶음 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6 임용 6년만에 합격이라 기간제 2년 경력있어도 별로긴한데 고향에서 살기도 하고 지방에서 사니까 공무원 월급으로 진짜 잘사는중.. 지방 임용은 빠를 수록 좋다.. 1개월 전 익인18 사립에서 근무해? 계속 여수에 있으면 사립에 있나 싶어서 1개월 전 익인16 ㄴㄴㄴ공립 여수는 여천 여수 2개로 나뉘어서 16년 근무할 수 이쑤 1개월 전
	익인17 오 나 전남 사람인데 집에서 살고싶음.. 급여를 못맞춰줘서 이직을 못할 뿐 1개월 전 익인17 포스코 다니는 친구 재밌게 살던데 ㅠㅠ 부러워 1개월 전
	익인19 전북 사람인데 너무 인프라가 부족함 수도권이나 대구/부산만큼은 바라지도 않고 광주 대전 천안의 반이라도 인프라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라북도 통 틀어서 백화점 딱 하나임 그마저도 명품관 하나 없음 전북 통틀어서 코스트코 이제야 하나 짓고 있는 중.. 전주 익산 군산 빼면 거의 농업 위주고.. 난 그래도 내 고향 좋지만 젊은이들이 있을 이유가 없음....ㅠㅠ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29 찐 주민들이 아니고 시민단체임 주민들도 시민단체 개욕함 1개월 전
	익인20 좀 다른 이야기인데 요새 스마트팜쪽이 유망 직업이라 전라도에서 지원해줘서 젊은 사람들 내려가는거 봤어 1개월 전
	익인21 난 대전에서 서울로 대학오느라 서울 온 케이스인데 직장 탄탄하면 전라도 여수, 정읍, 전주 중에 살고 싶어 ㅠ 1개월 전 익인28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돼 ?? 1개월 전 익인21 최애는 여수임 여수는 바다랑 산이 둘다 있어서 음식이 골고루 발달하고 그게 다 맛있음 ㅠㅠ 걍 아무데나 들거가면 됨 자연적인 환경 자체가 에너지가 있고 사람이 활력있게 살 수 밖에 없는 곳임 여수 동백섬(?)이건 부산같은데 암튼 비슷한 섬이 있는데 거기 바다와 맞닿은 곳 계단에서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커플이 있었는데 둘이 파도소리 들으며 책읽더라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지나친 그 풍경이 내 인생의 지향점이 됨 1개월 전 익인28 와 나도 대전사람인데 여수 놀러갈 때마다 항상 좋은 느낌만 받고 와서 여수 너무 좋아해 ㅎㅎ 낭만이 있는 도시 같아 1개월 전 익인32 갑자기 정읍은 왜??? 너무 궁금 1개월 전 익인21 정읍 놀러갔었는데 사람들이 다 너무 친절하고 다정했어(다 모르는 사람. 내장산 가는 버스 물어보니까 지나가던 사람 3명이 멈춰서서 알려줌)양반의 고장이라 그런가 정확하게 말할 수 없는 품위도 느껴짐 지역이 너무 포근하고 아늑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 아무 가게 들어가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었음 내장산이 너무 아름답고 능선으로 내려다 보이는 저녁 노을을 보면서 그 지역의 역사가 느껴짐 1개월 전 익인32 오우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나보다 뭔가 그냥 주변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신기햌ㅋㅋㅋ 어디든 쓰니가 원하는 곳에 살기를~~😌 1개월 전
	익인22 나 전주가 본가인데 나중에 다시 다 전주로 가거싶어함 일반화임 그건 1개월 전
	익인24 일자리랑 인프라 다 격공... 전남 광주는 공무원 공기업도 박터짐 1개월 전
	익인25 나 전주 사람인데 전즈에 계속 있거 싶은데... 1개월 전 익인25 내 주변도 다 전주에 살고 싶다 함!! 전주 살기 조아 1개월 전
	익인26 잉 그래?? 나 전주 토박이인데 내 친구들 나 빼고 다 전주에 살어 1개월 전
	익인27 여수익 여수 살고싶은데 내가 원하는 직종의 산업군이 없어... 1개월 전 익인27 내 주변 친구들도 절반은 일자리 있으면 고향 내려가고싶다고 함 1개월 전
	익인30 광주 취업자리만 나면 바로 이직하고 싶어ㅠ 1개월 전
	익인31 나도 여수익~ 내 직군의 일자리가 여수에 없음…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매일매일 내려가고싶어서 미치겠음.. ㅠ 일자리 나면 내려갈거임 그리고 내 주변 친구들 다들 내려갔고 내려갈 준비중임 1개월 전
	익인29 문화시설이나 인프라가 너무 별로라 돌아가고싶지 않음... 다른지역은 일자리만 없지 살기에는 있을거다있어서 좋은데 여기는 살기에도 그닥..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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