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라도는 계속 남아있고 싶어하는 젊은 층 별로 없는 것 같아

	익인1 내 주변엔 의외로 많아 광주라 그럴수도 광주가 그나마 좀 남아있긴 하다 어제
	익인2 전라도 뿐만 아니라 지방이 대부분 그런 추세잖아 어제
	익인3 광주출신 20살 이후로 서울8년 살다가 내려왔는데 난 다시 내려온 거 너무 좋아 솔직히 말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안정적이고 가늘고 길게 살거면 지방이 더 나아 어제
	익인4 지방이 다 그래 전라도만 그런건 아니더라 어제
	익인5 진짜 모르겠는데... 난 전주 사람인데 내 주변은 다들 전주에서 살고 싶어해 넘 일반화같아 어제
	익인6 이거 진짜 사바사 내 주변은 일자리만 있으면 내려오고 싶다던데 사람 성향 따라 다른듯 어제
	익인7 나는 평생 직장 있으면 지방에 살아도 상관없음 어제
	익인8 내 주위는 일자리만 있으면 다 여기 살고 싶다하던데??나도 그렇고.. 어제
	익인9 나랑 내 친구들은 다 여기서 취직할 생각 중..ㅎ 넘 사바사야 어제
	익인10 광주라서 그런지 여기 남거나 다시 오는 친구들 많은 것 같기도 어제
	익인11 나는 여순데 다들 다시 오고 싶어하던뎅 근데...... 그래봐야 취업 자리가 너무 한정적이라 ㅜ 어제 익인11 여수 너무 좋아... 제발 취업 자리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여자도 ㅜ 공무원 하기 싫음.. 어제
	익인12 부산이 유독 지역 애착 강한듯?? 나쁜 뜻은 아니고 나도 부산사람이라서... 어제
	익인13 그나마 전북은 ㄱㅊ은데 전남이 진짜 개박살인 듯.. 체감상 전북에 비해 전남이 폐쇄적이고 코스트코도 물건너가, 백화점도 광주밖에 없고 어제
	익인14 지방 살고싶다해도 정작 가서 사는 애들이 없음ㅋㅋㅋㅋ 일단 나부터... 2-30대 지방에 있으면 좋은 일자리가 너무 없어 어제
	익인15 난 광주익인데 여기 쭉 살고 싶음 사바사인듯 어제
	익인16 여수사람 여수만 보고 전남임용 6년 만에 합격함 내 주변은 서울살다가 다 여수 오고싶은데 자리 없다고 한탄 중 어제 익인18 대단하다 내가 딱 그렇게 하고싶음 ㅠㅠㅠㅠ 어제 익인16 임용 6년만에 합격이라 기간제 2년 경력있어도 별로긴한데 고향에서 살기도 하고 지방에서 사니까 공무원 월급으로 진짜 잘사는중.. 지방 임용은 빠를 수록 좋다.. 어제 익인18 사립에서 근무해? 계속 여수에 있으면 사립에 있나 싶어서 어제 익인16 ㄴㄴㄴ공립 여수는 여천 여수 2개로 나뉘어서 16년 근무할 수 이쑤 어제
	익인17 오 나 전남 사람인데 집에서 살고싶음.. 급여를 못맞춰줘서 이직을 못할 뿐 어제 익인17 포스코 다니는 친구 재밌게 살던데 ㅠㅠ 부러워 어제
	익인19 전북 사람인데 너무 인프라가 부족함 수도권이나 대구/부산만큼은 바라지도 않고 광주 대전 천안의 반이라도 인프라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라북도 통 틀어서 백화점 딱 하나임 그마저도 명품관 하나 없음 전북 통틀어서 코스트코 이제야 하나 짓고 있는 중.. 전주 익산 군산 빼면 거의 농업 위주고.. 난 그래도 내 고향 좋지만 젊은이들이 있을 이유가 없음....ㅠㅠ 어제 익인23 전라도는 해준다고 해도 주민들이 반대한다던데 그래서 잘 못들어온다구... 어제 익인29 찐 주민들이 아니고 시민단체임 주민들도 시민단체 개욕함 어제
	익인20 좀 다른 이야기인데 요새 스마트팜쪽이 유망 직업이라 전라도에서 지원해줘서 젊은 사람들 내려가는거 봤어 어제
	익인21 난 대전에서 서울로 대학오느라 서울 온 케이스인데 직장 탄탄하면 전라도 여수, 정읍, 전주 중에 살고 싶어 ㅠ 어제 익인28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돼 ?? 어제 익인21 최애는 여수임 여수는 바다랑 산이 둘다 있어서 음식이 골고루 발달하고 그게 다 맛있음 ㅠㅠ 걍 아무데나 들거가면 됨 자연적인 환경 자체가 에너지가 있고 사람이 활력있게 살 수 밖에 없는 곳임 여수 동백섬(?)이건 부산같은데 암튼 비슷한 섬이 있는데 거기 바다와 맞닿은 곳 계단에서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커플이 있었는데 둘이 파도소리 들으며 책읽더라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지나친 그 풍경이 내 인생의 지향점이 됨 어제 익인28 와 나도 대전사람인데 여수 놀러갈 때마다 항상 좋은 느낌만 받고 와서 여수 너무 좋아해 ㅎㅎ 낭만이 있는 도시 같아 어제 익인32 갑자기 정읍은 왜??? 너무 궁금 어제 익인21 정읍 놀러갔었는데 사람들이 다 너무 친절하고 다정했어(다 모르는 사람. 내장산 가는 버스 물어보니까 지나가던 사람 3명이 멈춰서서 알려줌)양반의 고장이라 그런가 정확하게 말할 수 없는 품위도 느껴짐 지역이 너무 포근하고 아늑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 아무 가게 들어가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었음 내장산이 너무 아름답고 능선으로 내려다 보이는 저녁 노을을 보면서 그 지역의 역사가 느껴짐 어제 익인32 오우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나보다 뭔가 그냥 주변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신기햌ㅋㅋㅋ 어디든 쓰니가 원하는 곳에 살기를~~😌 어제
	익인22 나 전주가 본가인데 나중에 다시 다 전주로 가거싶어함 일반화임 그건 어제
	익인24 일자리랑 인프라 다 격공... 전남 광주는 공무원 공기업도 박터짐 어제
	익인25 나 전주 사람인데 전즈에 계속 있거 싶은데... 어제 익인25 내 주변도 다 전주에 살고 싶다 함!! 전주 살기 조아 어제
	익인26 잉 그래?? 나 전주 토박이인데 내 친구들 나 빼고 다 전주에 살어 어제
	익인27 여수익 여수 살고싶은데 내가 원하는 직종의 산업군이 없어... 어제 익인27 내 주변 친구들도 절반은 일자리 있으면 고향 내려가고싶다고 함 어제
	익인30 광주 취업자리만 나면 바로 이직하고 싶어ㅠ 어제
	익인31 나도 여수익~ 내 직군의 일자리가 여수에 없음…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매일매일 내려가고싶어서 미치겠음.. ㅠ 일자리 나면 내려갈거임 그리고 내 주변 친구들 다들 내려갔고 내려갈 준비중임 어제
	익인29 문화시설이나 인프라가 너무 별로라 돌아가고싶지 않음... 다른지역은 일자리만 없지 살기에는 있을거다있어서 좋은데 여기는 살기에도 그닥..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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