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하는 익들은 징징대고 싶을때 누구한테해???

막 하루종일 까이고 기분 다운 됐었어도 애인한테 전화로 좀 말하고 나면 좀 나아졌었는데 헤어지니까 할 사람이 없어

[익인1]

가족

[익인2]

가족! 아니면 그냥 혼자 참어ㅋㅋㅋㅋ

[익인3]

인티에품

[익인3]

난 누구한테 감정푸는거 민폐라고 생각해서 잘못하겠어

[글쓴이]

그냥 계속 징징은 아니고 서로서로 오늘 힘들었다 이런거 공유하는거ㅜ

[익인3]

비공개해놓고 글로도 풀어봐 꽤 효과좋았어

[익인4]

난 그냥 혼자 삭혀

[익인5]

친구 일기 혼자 참기

[익인6]

혼자 삭혀

[익인7]

그냥 암말도안하고 맛있는거 한끼먹어

[글쓴이]

그거 참좋네

[익인27]

엇 나두 마라탕 먹으면 기분 싹 좋아짐

[익인8]

삭혀 나두그랫는뎅 성숙해진거같음

[익인9]

징징대고싶었던 적도 없고 그럴 생각조차 안들어

[글쓴이]

그러쿤 생각해보니까 애인한테 내가 더 힘든거 공유했던거 같아

[글쓴이]

내가 좀 어렸군 ㅜㅜ

[익인10]

일기씀

[익인11]

친구, 친언니

[익인12]

부모님 아니면 동기들... 아니면 그냥 혼자 삭힘

[익인13]

가족 블로그비공개일기

[익인14]

혼자 아니면 친구!

[글쓴이]

뭔가 친구는 너무 사소한건 다 말하기가 좀 그래서 친구한테 할 생각을 못해봤어

[익인14]

나는 내가 좋아하고 이런 얘기를 서로한테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한테만 해~ 너무 사소한 건 좀 그렇다 싶으면 적당히 뭉뚱그려서...?

[익인36]

와..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 두고싶다..
하루에 한번씩 똑같은걸 계속 말해서 지금 답도하기싫어서 손절치는중

[익인15]

못해서 우울함 ... 너무 오래 솔로인디 가족도 친구도 매번 그럴 수 없응께

[익인16]

속으로 쌍욕 갈기고 맛난 디저트 먹어줌ㅋㅋㅋ누구한테 푸는것도 내 안좋은 기분 덜어내는거 같아서 싫고 일기나 블로그로 기록을 남기자니 나중에 읽기 싫어서..

[익인17]

데스노트씀

[익인18]

나 첨 직장다니고 힘들 때 칭구들하고 전화통화했는데 이것도 점점 무뎌지면서 얘기안하게 되는 거 같으

[익인19]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합니다

[익인19]

왜냐하면 어느순간 마음이 나무껍질이 되어버렸어요

[익인20]

혼자 삭히는 편

[익인22]

엄마한테

[익인23]

혼자 삭혔는데 취직하니까 진짜 답답하더라..

[익인24]

직장에서 진짜 잘 맞는 친구
솔직히 가족들한테도 미안해서 말 못함 ㅜㅜ

[익인25]

메모장이나 노트에 줄줄 적고 슬프면 울면서 적고 몇번 읽으면서 생각 정리하면 속이 풀려 나중에 읽으면 아무렇지도 않아져서 삭제함

[익인26]

가족ㅋㅋㅋ

[익인26]

근데 가족들은 첨에 몇마디 들어주다가 이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개웃겨

[익인28]

챗지피티 어때?

[익인29]

코노가서 목아플때까지 노래함.. 그러고 나오면 아 목아파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ㅋㅋㅋㅋㅋ

[익인30]

고양이.. 아니면 운동으로 풀어

[익인31]

가족 + 취미 + 남들한테 말못할 날감정 커뮤에 풀기

[익인32]

아빠 엄마 언니

[익인33]

먹을걸로 풀어서 살찜..

[익인34]

엄마, 일기장이라쓰고 데스노트라 읽는다

[익인35]

난 친구.. 서로 그런 거 들어줌

[익인37]

애초에 안징징거림.. 걍 짜증과 화가 날뿐

[익인38]

나는 애인 있어도 애인한테도 티 안 내는 편이라

[익인38]

혼자 알아서 푸는 편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익인39]

근데 난 애인있을때도 막 다 얘기 안해서.. 그냥 혼자 잘 삭힐듯

[익인40]

엄빠!나 친구 근데 대부분 걍 산책하고 맛있는 거 먹고 생각정리함

[익인41]

그냥 빵먹으면서 혼자 풀어

[익인42]

일기 씀

[익인43]

난 연애해도 안말함 아무한테도...

[익인44]

징징대는 성격이 아님...

[익인45]

연애하는데도 안 징징댐..

[글쓴이]

말을 징징이라 표현했긴 했지만 내가 말하고 싶었는건 그냥 오늘 일 힘들었다 고됐다 이런 얘기였어!! 이런 얘기도 안하는거야?

[익인45]

앗 그런건 해!! 난 좀 딥하고 그런 얘기 인줄 알았어엉..

[익인45]

그런건 칭구랑 하는게 젤 좋은거같아 나는 ㅋㅋㅋㅋㅋ 친구가 신명나게 같이 욕해주고..

[익인46]

엄마 아니면 최애 귀여운 영상 보면서 마음 달랜다

[익인47]

난 저녁을 꼭 아빠랑 먹어서 아빠한테 말하면서 맛있는 거 먹음 싹 풀림 그래서 엄마만 몰라가지고 엄마가 서운해 함 그럼 이제 엄마한테도 말해줘야 하는디 이미 풀려서 그 텐션이 안 나옴 << 무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