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가치관 안 맞고 내가 백수인데 늘어지는 모습도 보이니까 화가 쌓여서 폭언하는 거 힘들다😂 내가 몇 달째 백수인데 늘어지는 게 잘못인 거 맞고 이해하다가도 엄마를 백퍼센트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니까 감당이 안돼
친구들 만날 땐 꾸미든 편하게 가든 내 마음이고 다들 신경 안 쓰는데 막상 엄마는 자기 기준에 안 맞음 폭언이 심해 자식한테 세수 안하고 외출했다고(만나기 전 날밤에 머리감고 샤워하고 다 씻고 잠) 악마보다 더하다느니 파리랑 모기가 징그러운 게 아니라 네가 더하다고 그러는데 친구들 만난 곳 근처에서 사온 유명한 빵집 빵이 아깝더라... 맛있게 먹지나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