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하루에 몇번이고 같이 찍은 사진들을 찾아보고
메세지를 썼다지웠다하고 받았던 편지도 읽어보고 그럴텐데 이번엔 그냥 아무생각이 없다...
자기 전에 한번 생각나는 정도
갤러리 방금 한번 봤는데 내가 얘를 왜이렇게까지 좋아했지? 고민하고있음
마음이 식은걸까 아님 요새 내 상황이 힘들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