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투다리김치우동 먹으면서 똑같은 맛을 찾음

신라면에 김치랑 청양고추 넣어서 먹는 거랑 진심 똑같음 면만 우동면으로 바꾸면 진짜 걍 투다리 김치우동일듯

+근데 김치를 생각해서 물을 좀 더 넣어야 하는데 맹탕되면 맛없으니까 중간에 추가해도 아무문제 없음

[익인1]

청양고추는 한개만 넣는거지?

[글쓴이]

이건 취향이긴 한데 보통 라몀 하나에 청양고추 하나 넣긴 해

[익인2]

김치는 얼마나 넣어야돼??

[글쓴이]

밥그릇 생각하면 반정도??? 근데 사실 너무 양념만 많이 안묻어읶으면 먹고 싶은 만큼 넣어도 돼

[익인2]

고마워 조만간 해먹어바야지

[익인3]

난 생생우동 + 어묵탕용 어묵 (어묵탕 가루까지 들어있는) + 김치 이렇게... 귀찮았는데 신라면으로도 해봐야게따!!!

[글쓴이]

진짜 한 번 해 봐
따로 따로 먹을 때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갑자기 김치우동 먹다가 어? 이거 내가 자주 끓여먹던 신라면에 김치 청양고추랑 맛이 똑같은데???이랬거든 우리 언니도 맞다고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