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지방 산에 사는데 나이 많아서 걱정돼
대중교통 없고 아빠 혼자 차 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둘 다 몸 안 좋고... 농사 작게 짓는데 걱정됨..
집 오래되서 고치면서 사는데 돈 많이 들고....
한달에 내야하는 전기료 가스비 그런거 돈 많이 들고
겨울엔 나무 사서 아빠가 도끼로 쪼개서 불 때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ㅜㅜㅜ
고양이들 여섯에 개도 한 마리 있어
근데 엄빠 집이 안 팔려서 걱정임..ㅠㅠ
나 사는 지역도 시골이긴하지만 도시라..
아파트는 개 있어서 힘들겠지만 근처에 버스 들어가는 주택지로 이사가서 다같이 살고싶다
내가 돈이 많았다면 기냥 집 하나 사서 데려올수 있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