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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20대 중반인데 강원대(중하위 지거국)
공대 1학년이라 물어보니까

내신은 높았어서 그동안 수능 여러번 봤는데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목표만 높아서 도피적으로 수능만 봤다네 그러다 막판에 정신차리고 지거국 공대라도 들어간거고 

군대에서도 수능 봤고 군필이라서 다행이긴 해 본인도 그동안 시간 너무 아깝고 후회돼서 앞으로 열심히 살거라는데 너네같음 만날 수 있어? 한심해보여?

얼굴은 괜찮아 


 
익인1
잘생기고 성격 ㄱㅊ으면 일단 만나볼듯
5시간 전
익인2
왜 한심해 앞으로 열심히 사려고 하는 사람인데
5시간 전
익인3
혹시 이 글 전에도 썼어? 똑같은 내용 글을 자주 보네
5시간 전
익인4
지금 열심히 사는 사람이면 아무문제없지않나? 너가 학벌 보는 사람이면 안만나면되고
5시간 전
익인5
뭐가 한심한거임?
학벌봐서 안만나고 싶으먄 안 만나면 되는건데 이러나 저러나 자기 인생 노력하고 깨닫고 하는 거 같은데 한심하게 생각하는 건 좀 무례한 거 같기도하고,,,

5시간 전
익인6
충북대에서 강원대로 바꼈네
5시간 전
익인8
거기라인인가보다..
5시간 전
익인7
ᵕ᷄≀ ̠˘᷅..
5시간 전
익인9
재종다녀보면 삼수해도 지방대가는 애들 널렸음
5시간 전
익인10
어느 대학이든 재수생 삼수생은 매 년마다 있음 글고 그중에 시험에 유독 약한 똑똑이들도 꽤 됨
5시간 전
익인11
내가 몇살인지에따라 다름 N수해서 강원대간게 한심한게 아니고 걍 그나이인데 1학년이면 졸업까지 한참일테니 취직까지도 한참이자나 내가 같은 대학 1~2학년이면 ㄱㅊ은데 졸업 앞두거나 곧 취업할 나이면 좀 그래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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