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느라 힘들텐데 너무 대학에 목 매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면 내가 그랬어서…ㅎㅎ 사실 난 공부를 잘 하는 편도 아니었음 만년 3-4등급에 머물렀던 사람이었음 근데 대학교를 좋은 곳(사실 좋은 곳이라고 칭하는 것도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음… 그냥 성적이 높으면 갈 수 있는 학교=좋은 곳 이건 사람마다 너무 상대적이라서)을 가지 못 하면 낙오된 사람이라는 인식도 너무 강했고 내가 나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늘 4등급 뜨던 내가 싫었음 그래서 자살까지도 생각했고~… 근데 난 돌아가면 그냥 좀 더 묵묵히 꾸준히 과정을 지내면서 많을걸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함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 너무 이상적인 소리같짘ㅋㅋㅋ 근데 진짜야 열심히 하면서 난 진짜 너무 성장을 많이 했고 지금은 비록 지방에 있는 지잡대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지만 너무너무 만족해 원래는 중경외시 간호를 원했지만~ㅎ 그냥 수능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100세 인생이 수능 하나로 끝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너 페이스대로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해 힘내!!!!!!!!!!!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