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엠비티아이가 그냥 습관적으로 다정함? 플러팅? 몸에 배어있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는 편인데
나도 스스로 그걸 잘 알아서 ㅜㅋㅋㅋ 이성에겐 그래도 오해받을까봐 끼 덜부리고 동성한테 완전 플러팅 장난 아니란 말임 걍 습관성 윙크 애교 세심하게 자잘한거 기억했다 챙겨주고 사소한 배려.. 그런게 걍 기본 패시브임
근데 최근에 어쩌다 같 엠비티아이인 사람 좋아하게 됐는데 이 사람도 너무 다정하고 웃기고 나랑 취향 똑같아서 완전 빠지게 됐거든? 근데
이 사람이랑 내가 같 엠비티아이인걸 알아버리니까 이 사람의 다정함과 플러팅스러운 행동들이 날 좋아해서가 아닐 수도 있다는걸 뼈저리게 알겠는거야 ㅠㅋㅋㅋ 하 …
그동안 남들에게 유죄인간이라 불렸을 때도 별 생각 없었는데 거울치료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