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생일이라 저녁약속 미리 잡아놨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오늘 따라 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나는 거야
근데 나 닭발 좋아하는데 남친이 밥이랑 술 먹고 닭발 포장해서
집에 왔음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랑 여러가지로 고마워서
닭발 포장 봉지 한 손에 잡고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