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칠려는 마음까지는 첨엔 아니였던거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는데.....하....
상황이 다 벌려지고 나고 보니 내가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음
계좌번호 -> 몇 번이나 달라고 했는데 당근페이로 달래서 모름
cu 끼리 택배->닉넴으로 보내서 이름 모름, 핸폰 당연 모름....
딱히 사기꾼?같진 않았고 사실 진짜 소액 ㄹㅇ 5천원이라.....뭐 사기칠려고 한 것 같진 않은데(물품을 덜 보냄, 내 생각엔 물품 덜 보냈는데 너무 소액이라 다시 보내면 원금 얼마 남는거 없으니까 걍 탈퇴 잠수 탄거 같음....)
진짜 내가 그 사람 정보 아는 게 하나도 없다는게 뭔가 당한것?같은 이 기분에 너무 분한...?...?5천원도 물품도 안 받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신고하는거 너무 인력낭비겠지....?...ㅎ.....ㅜㅜㅜ
근데 그냥 넘어가기에 너무 분함 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내가 진짜 별로 안필요한거랑 필요한거랑 같이 샀는데 안필요한거만 오고 필요한거 안온 이 상황이 너무 빡친다.....필요한거만 와도 비싸게 샀다 생각하고 넘어갔을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