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 익있어?

칭찬이라 생각해?

[익인1]

ㄴㄴ

[글쓴이]

아닠ㅋㅋ 근데 멀 보고 착하다 하는거지..?

[익인2]

모르겠어…..나도 내가 호구짓 많이하는거 알아서 그 얘기가 막 달갑진않음ㅋㅋㅋㅋㅋ

[글쓴이]

먼 호구짓 한다 생각하는데?

[익인2]

기분상하는 일 있어도 그냥 참고 친구가 좀 선넘는 장난쳐도 그냥 헤헤…^^; 하고 밥도 맨날 내가 삼…. 근데 밥사는건 내가 친구들보다 많이 벌어서…

[글쓴이]

선넘는 장난이 뭔데?

[익인3]

나.... 칭찬 같긴 한데 그래서 만만하게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듦

[글쓴이]

실제로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 꽤 봤어?

[익인3]

내가 직접 겪은 적은 없는데 나보다 더 순수한(?) 착한(?) 그런 사람을 만만하게 보는 경우를 본 적 있어...

[글쓴이]

막 대하는걸 보고 만만하게 본다 생각한거야?

[익인3]

웅웅 대놓고 무시하고 그 사람 뒷담을 나한테 한 적도 있었고....

[글쓴이]

3에게
머라 뒷담했는데? 착한데 깔게있나?

[익인3]

글쓴이에게
솔직히 나는 그냥 한 귀로 흘러 듣고 반응 안 해줘서 뒷담들이 자세히 기억은 안 남ㅋㅋㅋ 뭐 그 사람이 하는 화장에 대해 깐다거나 옷 스타일 까거나 그랬던 것 같음

[익인4]

뭐.. 싹바가지 없다는 소리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