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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l

나 진짜 업무스트레스가 큰것도아니고

사람들이 못된것도 아니고

진짜 그냥 내 일만 잘하면 되는 업무라 누가 건드는 사람도 없고

회사다니는거치고 진짜 스트레스 덜 받고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하는데 (출퇴근 왕복 3시간이 좀 힘들긴함)


왜이렇게 회사다니기가 힘들고 벅차지....

회사다니면서 자꾸 지하철에서 쓰러질거같고 숨막혀서 병원가보니까 공황장애래서

약먹고잇는데도 별로 차도가 없어

오늘도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또 숨막히고 앞이 안보이고 죽을거같아서 중간에 내려서 토함..

연차쓸까 하다가 연차거지라 겨우겨우 출근은 햇는데 현타온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다녀야하냐고 ㅠ.ㅠ



 
익인1
출퇴근시간길어질수록 우울증확률높아진대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출퇴근시간때문이려나.. ㅜㅜ
1개월 전
익인2
출퇴근시간이넘길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긴해.. 이직해야하나 ㅠ
1개월 전
익인3
사람 밀집된 상황이 몸에 안 받는 거 아닐까?? 근데 그걸 매일매일 몇 시간씩 해야되니까 공황이 오는거지.. 회사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 아니면 진짜 출퇴근 때문일듯??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지하철에서만 이 증상이 오는거보면 ㅠㅠ
1개월 전
익인4
왕복 세시간이면 지칠만하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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