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제 일하는 곳에서 할아버지가 말거셔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자기 여직원이 직장 다니면서 주말엔 아침부터 밤까지 사이버대 가서 또 공부한다고 그러면서 요즘 여자들이 똑똑해서 삶에서 계속 나아가려하고 그러는게 멋있다고
옛날엔 공부만 하는게 성공의 길이었는데 요즘엔 진짜 하고싶은거 쭉 하다보면 나이가 어떻든 길이 어떻게든 열린다고
나한테도 어떻게든 길은 열리니까 하고싶은거 계속 하면서 새로운 것도 배워보고 도전하면서 살라고 하시더라
어른이 하는 말은 어쨌든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좀 더 들을만 하잖아 더 오래 사신거니까
나는 이 말 듣고 뭔가 마음에 와닿아서 익인이들한테도 해주고싶었어 아침부터 그런 글이 올라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