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섭식장애가 생겨서 진짜 배터질때까지 고통 참아가면서 먹다가 115키로 까지 쪘었음.그렇게 위가 점점 커지고 심할때는 피자 라지로 두판먹고 치킨 두마리 한끼에 먹고 배 찢어질 것 같이 아프고 배불러서 토함.그러다가 얼마전에 다이어트 시작해서 첫주는 하루 5000칼로리정도 먹다가 105까지 빠지고 두째주는 그냥 라면2봉지씩 두끼먹고 치킨 반마리로 한끼먹고 제로콜라 먹으면서 3000칼로리 정도 먹고 100까지 뺌 셋째주 부터는 쫌 클린한 식단(가정식)으로 2500만 먹고 98 점점 적게 먹는데 빠지는 속도가 더 느려지더라..그리고 지금은 하루 1500~2000칼로리 먹고 매일 유산소 2시간함 지금은 92인데 이제 식욕도 어느정도 참고 폭식은 안하는데 여전히 비만이고 뭔가 근육도 줄고 힘도 약해지는 느낌.. 원래 힘이 진짜 쎈편이었는데 갑자기 확 힘도 약해지고..내가 비만이긴 해도 옛날에 팔굽혀펴기 빠르게 100개씩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30개 하고 팔 부들부들 거리고 팔도 점점 얇아짐..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다이어트 시작한지는 한달 살짝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