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사기업>공기업으로 이직 준비 같이했는데

친구만 성공하고 난 아직 사기업 다니거든..?

근데 친구 얘기들어보니까 급여를 무시할 수가 없다 이 돈 받으려면 지금 일하는 만큼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에휴..

근데 또 내 건강을 갉아먹는 게 진짜 느껴지거든

지금 생리불순에 얼마전엔 유방 혹도 제거했는데

스트레스가 아예 관련이 없는 것 같지도 않구,,

어휴 생각이 많다

[익인1]

공기업간다한들 그 스트레스가 해소될지는 모르겠음 실적압박때문에 그런거야?

[글쓴이]

그치

[글쓴이]

그리고 사기업 이라고 하면서 제일꼰대에다가 책임져야할 게 너무 많고 항상 내 역량이 부족한 것 같아

[익인1]

ㅇㅎ그럼 넘어가자,, 공기업 부서만 ㄱㅊ으면 재밌음 글고 다들 안정성 추구하는게 커서 빌런이 적은 느낌? 까라면 까는 사람들만 뽑는거같음ㅋㅋㅋ

[익인2]

사기업이랑 공기업 둘다 다녀봤는데
안정적이고 워라벨 원한다면 낮은급여라도 공기업이 나아

[익인3]

공기업에서 빡센 부서라 해봤자 사기업 반 정도임... 급여만 까이는 것만 괜찮으면 넘어와

[익인3]

공겹 현직인데 우리부서 두산 현대 삼성 다 있는데 다 만족함 특히 애 낳고 나서부터는 더

[익인4]

공기업이 급여가 낮은 편이구나.. 나도 요즘 공으로 이직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익인5]

나 사기업에서 공공기관으로 이직했는데
본인 일 책임져야 하는 거는 오히려 여기가 더 심한 듯 사기업은 거의 팀장급 센터장급이 욕 먹는디
여긴 오히려 담당자가 독박 쓰는 구조??

[익인5]

근데 육아휴직에 정년보장 메리트가 크긴 해!
비혼이나 딩크, 애 안 낳을 예정인 분들은 오히려 힘든 일 많이 배치돼서 고생하는 이상한 구조긴 함

[익인6]

사>공>사로 이직..

[익인7]

진리의 회사회 부바부 사바사

[익인8]

근데 업무정도도 공기업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바쁘고 힘든곳은 사기업에서 이직한사람들도 이건 뭔가 잘못됐다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일은 사기업보다 많은데 급여가 너무 적다고

[익인9]

공기업익인데 여긴 사기업으로 이직한 사람도 있어..
그리고 우리부서가 바쁘긴 한데 진짜 개바쁨 ㅌㅋㅋㅋㅋ부바부여서
나 전 부서에잇을땐 한달 다 합쳐서 야근 1시간도 안햇거든??
근데 지금 바쁜부서+바쁜시즌 겹쳐서
맨날 8:30 to 22:30~ 함 ㅋㅋㅋㅋ
이러고 2n0받는거 개현타옴

[익인10]

결혼전엔 사기업 다니다가 결혼 직전에 공기업 이직했는데 ㅋㅋ 결혼 후에 공기업 복지가 최고얌 ㅋㅋㅋㅋ
월급은 반토막이상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공겹인데 본점은 사겹이랑 다를 바 없이 바쁨 ㅋㅋ 지점은 워라밸 나쁘진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