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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l
내가 친한 친구가 1-2명있어 
근데 우리가 최근에 좀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그랬는데
나는 다같이 친하게 지내고싶고 그런데 ㅠㅠ
그 새로운 친구들이 내 친구한테만 더 연락하고 좋아하고 이런 느낌? 뭔가 나랑 있으면 약간 마가 뜨기도하구… 
그래서 그냥 아 나랑은 잘 안맞는가보구나 하고 넘기려고하는데
뭔가 마음은 속상하고 소외감 들고 그러네… ㅠㅠ 
내 친구가 또 “나 ㅇㅇ이한테서 계속 디엠온다 ㅋㅋㅋ” 이러는거보고 부럽기도했고 ㅋㅋ ㅠ 난 별로라서 그런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


 
익인1
걍 인간관계라는게 영원한건 절대 없다는 생각하면 ㄱㅊ아 지더라...그사람들 아녀도 너한테 잘맞을 사람은 또 있을테고
어제
익인2
222응 나한테 관심 없어하면 너도 관심갖지 말아버려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살다보면 나타날꺼야

나도 그룹내에서 나한테 별로 관심 없어보이는 사람이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무의미하더라곸ㅋㅋㅋ그냥 나도 관심 없어하고 다른 친구들만 만나고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졌엉ㅋㅋㅋ

어제
익인3
나도 그런 성향이었는데 알바 오래 하면서 진상들 때문에 사람 자체에 실망도 많이 하고 일 관두면 자연스레 멀어지는 동료들 거쳐가면서 아예 변했으
걍 모든 인간관계가 시절인연인 것 같아
내 복제인간 만나지 않는 이상 잘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렵고 잘 맞는다 생각해도 상대가 나한테 다 맞춰주는 걸 수도 있음
아니면 내가 맞춰주는 거거나
오히려 갈구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 인간관계 같더라 힘들어도 걍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제
글쓴이
알겠어 ㅠㅠ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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