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처음으로 옷을사줬어 그동안 언니 취업이 안되서 나혼자 일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했거든 (부모에게 기댈수 없어서..) 근데 언니가 드디어 취업에 성공해서 나한테 옷을사줬어 꽤 비싼거 사줘서 놀랐는데 눈물도 나더라 ㅋㅋ
벌써 겨울 신상이 나왔다며 패딩이랑 바지랑 티 이렇게 풀로 사줬어 작년에 추워서 감기 크게 걸렸던게 맘에 걸려서 최대한 따뜻한걸로 준비했데 진짜 개큰감동이었어ㅋㅋ
빨리 추워져서 입고 다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