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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3l

완전 조선시대 아니 조선 전기 1500년대 사람들이여

33살 언니 자취방에 콘돔 박스 나온 거 보고 아빠가 언니 때리려고 하고 엄마는 울고 언니 집에 있는 멜리안 다 갖다버리고

나한테는 혼전순결 안 지키면 호적에서 판다, 결혼하고나서 순결을 지킨 건 보여야 존중받는다, ㅅ스부터 하면 단물 빨아먹히고 버림받는다 등등

우리집 같은 집 없을걸 에휴 숨막혀ㅠㅠㅠㅠㅠ



 
   
익인1
미친거아니야
어제
글쓴이
그래서 내가 글쓰잖어 ;...휴
어제
익인1
그니까 미친거라고 반응해줬더니 뭐야이건.. 내 반응 오해한거아님?
어제
글쓴이
아니 아니 니 말에 동의한다구
어제
익인2
왜? 부모님 종교 있으셔? 아님 진짜 그냥 보수적이셔서?
어제
글쓴이
후자
어제
익인3
와...ㅋㅋㅋ23살도 아니고 33살한테?????
어제
글쓴이
응..92년생 언니
어제
익인4
진짜 심하다
어제
글쓴이
ㄹㅇ 각박해ㅠ
어제
익인5
저래놓고 결혼 못하면 왜 결혼 못했냐고 갈굴거같은데
어제
글쓴이
그럴거여 아마
어제
익인8
ㅎㅎㅎ 이거 맞음. 나도 외박 절대 안되고 남자도 못만나게 구속 했으면서(물론 몰래 다 만남) 20후반 되니까 넌 결혼 안하냐고 해서 진짜 개싸울뻔... 통제 해봤자 조신한 딸로 자라는 것이 아닌 거짓말을 잘하는 딸로 자랄 뿐임.
어제
글쓴이
마지막 줄 공감 ㄹㅇ
어제
익인6
부모님 나이가 몇이신데 그래?
어제
글쓴이
60대 초반이셔
어제
익인7
와 우리 증조할머니 98세이신데 증조할머니보다 보수적임... 너무 심한데
어제
글쓴이
에휴
어제
익인9
와 진짜 무슨 33살한테 저래? 자취도 아니고 독립인데 거의
어제
글쓴이
그니까ㅜ
어제
익인10
조선시대가 아니라 독재정권인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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