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심해?

결혼 안하고 본가 살음

취직은 했음 돈을 되게 적게 벌어

돈도 엄청 조금 모았음

집에 생활비는 안주고 부모도 생활비 요구 없음

결혼 적령기가 지나가고있거든?

부모 입장에선 결혼도 안하고 집에 있는거 보면 속터져 죽으려고함

그렇다고 나가살라는뜻은 아님

나가살면 다 돈이니까 쓸때없이 돈을 왜쓰냐 이런 마인드

자식이 한심한거야?

[익인1]

돈모으는거나, 부모랑 같이 사는건 앞으로 혼자살거면 상관없긴한데 결혼하고 싶어? 그럼 경제적으로 빠짝모으는게 맞을듯

[글쓴이]

자식은 결혼 얘기에 질색팔색하고 부모는 눈치보지만 결혼 엄청 바라는중

[익인1]

한심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아무리그래도 물리적으로 독립하는게 맞아보임

[익인2]

나라면 독립은 할거같아

[익인3]

아니 백수도 아닌데 왜 한심해..아무생각 안들어 근데 부모님이 결혼을 바라시는거면 부모님 입장에선 조금 답답하시겠지?근데 한심한건 전혀 아닌것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