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잘 못간 익들아 너네도 엄마가 쪽팔리다고 해?

주변 아들딸들은 다 인서울에 대학 잘갔는데 어디가서 니 얘기 나올까봐 겁난다 이럼ㅠㅠㅠㅠㅠㅠ 아 속상해,,, 당연히 나도 자랑스러운 딸 하고 싶지...  

엄마 자식 대학 얘기 나오면 그냥 웃고만 있다는데 뭔가 마음안좋음 편입이라도 해보는게 좋을하나 아직도 학벌학벌 하니까...

[익인1]

아니?

[익인1]

난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2년제 아무거나 들어가서 방통대 다니는데 우리 부모님 아무도 뭐라 안 함

[익인2]

ㄴㄴ 나 걍 아무 공대나 들어갔는데 가서 학점 잘 따니까 걍 그러려니 함

[익인3]

ㄴㄴ 울 엄마 친구 자녀분들 스카이도 있고 대부분 인서울인데 난 경기권 갔는데도 울엄마는 딱히? 대학 간 것만으로도 좋다하고 부정적인 말은 한 적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