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라하 vs 인스부르크•할슈타트 골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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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추석연휴에 오스트리아 여행가는데 시간을 10일 밖에 못 낼 거 같아서ㅜㅜ

일단 비엔나 4일 + 잘츠부르크 3일 -> 이건 고정이고

남은 3일을 프라하로 쓸지 인스부르크&할슈타트로 쓸지 고민중이야!!

잘츠나 빈이나 다 도시도시 한 느낌이 없잖아서 나머지 3일은 자연에 몰빵하고 싶다가도 프라하가 눈에서 아른거리네.. 본인이라면 둘 중에 뭘로 선택할거야?

[익인1]

나는 할슈타트 걍 당일치기로 갔다와서...이쁘긴 정말 너무너무 이뻤는데 휴양 느낌으로 간다면 추천하지만.. 아니라면 프라하!
프라하에는 4일있었는데 곱씹어 놀기에 너무 좋았어서... 기억이 선명해 ㅋㅋ 작기도 하거니와...
그리고 프라하를 마지막일정으로 넣으면 귀국 비행기가 더나을수도있어!

[익인2]

쓰니가 오스트리아만 오롯이 보고싶은 거면 후자도 괜찮겠지만 나라면 프라하 갈 것 같아
근데 괜찮겠어? 인아웃 하는 날은 제대로 관광하기 어려울 텐데.. 타이트하게 어찌저찌 한다 해도 빈틈없이 4-3-3은 여독 쌓이지 않을까

[익인3]

편하게 다니려면 프라하 추천!
그리고 낙1 말대로 귀국 비행기가 그게 편할거야

[익인4]

나라면 프라하
오스트리아보다 소도시 느낌이 강해서 아기자기하게 둘러보기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