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내가 어디 놀러가거나 타지역 놀러가면 겁나 연락오고 못나가게 하는데 이거 왜그런거야? 어릴때부터 그러고 괜히 노는데

찝찝하게 해 

자기였으면 안갔다 이런말하고 그래… 좀 신경쓰이고 괜히 노는게 미안해지고 그런다니까

[익인1]

과잉보호..

[글쓴이]

근데 통제같음..

[익인1]

똑같은 개념이지 머.. 힘들다고 각잡고 얘기해봐바

[익인1]

20대 후반이면 독립도 방법이구

[글쓴이]

말했어.. 힘들다고 그래도그래ㅠㅠ 그리고 싸울때 자기맘에 안들면 장문문자와…

[익인2]

내기준 걱정을 베이스로한 통제 같음.. 쓰니가 사고친 적 있거나 아직 어린게 아니라면

[글쓴이]

사고친적없어…

[글쓴이]

걍 20살때부터 지금 20대후반인데도 그래…

[익인2]

ㅇㅇ나도 그런상태라.. 걍 서서히 익숙해지시게끔 무대응해야돼 어쩔 수 없음

[글쓴이]

ㅠ 그리고 싸울때 자기맘에 안들면 장문문자와

[익인3]

왜 딸한테 죄책감들게 하지; ... 우리엄마도 통제진짜 심했는데 난 그냥 넌씨눈마냥 갔다와서 너무 즐거웠다고 엄마가 안가봐서 모르는거라고 엄마도 친구들이랑 갔다오라고 하니까 어느순간 걍 말 안하긴했음..ㅋㅋ

[익인4]

지나친 통제형인 듯,,, 걍 어디간다 통보만 하고 멀리도 가보고 새벽에도 들어가고 몇번 해봐야 뚫리지 않을까 그렇게 반복하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뭐라 말하는 것도 포기하는 것 같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