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어떡하니.. 오늘 친구한테 너무 큰 상처 줌...

동생반에 2학기부터 전학 온 친구가 있는데 걔가 동생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첫날부터 말 걸고 맛있는거 주고 그랬나봐 근데 동생이 다 싫다고 거절했대. 근데 이번 추석 끝나고 그 친구가 동생 준다고 자기 할머니댁에서 유과랑 전 싸왔는데 동생이 그걸 또 거절했는데 그 친구가 기어코 하나 주려다가 동생한테 떨어트린거야 친구가 미안해서 닦아주려고 동생 몸에 손댔는데 동생이 그때 걔 밀치고 더럽다고 울었어...ㅠ 왜그랬냐 했는데 걔는 옷도 이상하고 매일 똑같은거 입고 이상한 냄새 난대. 자긴 계속 싫다했고 왜 같은 반이라고 다 친하게 지내야하냐고 오히려 걔가 자기 계속 괴롭혔다고 하네...

[익인1]

에고.. 마음아푸다 뭐라 해줄말이 없네ㅜ

[글쓴이]

그니깐...ㅠ 그 친구가 잘못한게 아닌데 너무 미안하네

[익인2]

나 너무 정 없나... 내가 싫다고 했는데 왜 자꾸 권해... 몇살이야 동생?

[익인3]

?잘한거같은디

[익인3]

동생 몇살인데? 난 그리고 가족이 내편안들어 줄때 제일 속상하더라...

[글쓴이]

그래도 그런 말, 행동은 심했다고 생각해 걔네 집이 못 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럼 안되지

[익인21]

못사는걸 알고 싫어하는 것 같진 ㅇ않고 냄새 이상하고 또래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없고 치대서 싫어하는듯

[익인4]

그 친구가 잘못한거지
동생편을 들어 고백하면 다 받아줘야해? 아니잖아
예비스토킹급인데 동생을 위로해줘야지;,,
네 가족이 우선이지 저건 네 동생이 나쁜짓한게 단 하나도 없는데 동급생이 괴롭힌거잖아

[익인5]

222 좋은 의도였다고 한들...동생은 싫을수있지

[익인8]

3

[익인9]

444 동생이 괴롭힘 당한 게 맞긴해 사실...ㅠ 좋게 거절했을 때 안했으면 없었을 일 ㅜㅜ

[익인21]

55 싫다는데 자꾸하는거 별로임

[익인28]

66

[익인41]

7

[익인6]

동생한테 친절과 베품을 강요하지마.. 너나 많이해

[글쓴이]

강요하는게 아냐 난 동생이 벌써부터 급 나누려하고 사람 무시하는건 아니라는거지

[익인12]

다 큰 어른들 중에서도 냄새 나는 사람이랑 붙어있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돼? 사람 본능에 의해 악취를 피하는건 당연한거지

[익인21]

급 나눈다는건 어른 관점인 쓰니 생각이고… 너무 오바하는 것 같음

[글쓴이]

내가 본문에 다 쓰진 않았지만 같은 옷 입고 메이커 옷 안 입고 엄마가 시장에서 일하고 아파트 안 산다는 이유로 걔랑 얘기도 하기싫다했대

[익인7]

둘 다 이해가는데 싫으면 싫다는거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글쓴이]

그건 그래ㅋㅋ ㅠ

[익인7]

동생이 몇살이길래? 싫다잖아 뭐 동생이 걔를 욕하고 괴롭혔어? 처음부터 싫댔는데 계속 그러는건 친구잖아…

[익인10]

기출변형이냐..

[익인11]

동생이 정상임

[익인12]

원치 않는 마음은 때때로 폭력이 돼 , 동생은 폭력을 겪었다 생ㄱ각할 수 있어

[익인9]

내가 쓰니 동생이라면 쓰니의 이런 반응에 더 서러울듯
억울한 것도 내가 억울한데 가족조차 내가 아니라 그 얘한테 미안해하고 있으니까ㅠ

[글쓴이]

그건 걱정 안해도돼 동생한테 아직 아무 말 안 했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지

[익인9]

아 말한 건 아니구나.. 다행이네

[익인13]

동생이 싫다고 거절하는데 친구란애가 계속 본인 생각만 고집하면서 계속 괴롭히는건 안보여..?

[익인14]

이건 동생편들어줘야지

[익인15]

둘 다 뭐라 하기가 좀 그렇네 근데 동생이 싫은것도 이해 감

[익인16]

마음이 안 좋다 동생이 많이 어린가?ㅠㅠ 그냥 밀치고 더럽다고 한 거 미안하다, 하지만 싫다고 한 거 절대 권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얘기하면 될 것 같은데... 누가 더 잘했냐 편 드는 게 아니라

[익인16]

쓰니 동생 친구도 아직 어린 것 같아서... 그런 건 다 가정에서 나오는 거라 성인 기준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익인17]

그 친구가 눈치가 없엇네.. 그냥 괴롭힌것도 아닌데 동생 잘못이라고 하는것도 좀 그래

[익인18]

애효 마음 아파도 그렇게 배워가는거지

[익인18]

동생은 사회성 좀 기르고 그 친구는 사람 가려 사귀는 법 좀 배워야겠다

[익인19]

밀치고 더럽다....? 난 이건 아니라고봄

[익인20]

동생도 일부러 상처주려고 한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거절했는데 신체적으로 닿으니까 놀라서 밀어버린거 아님?? 밀친건 잘못했지만 계속 거절하는데도 계속 주려고하는 것도 상대방에겐 폭력이 될 수 있으니까 잘 해결되면 좋겠다

[익인21]

22

[익인22]

근데 밀치고 더럽다,,, 는 좀 심하긴 한거같은데

[익인22]

물론 친구도 싫다는데 그런 건 잘못이지만 버릇 잘못 안 들이려면 이걸 맹목적으로 편들어줄 순 없는 거임 ,,

[글쓴이]

나도 이렇게 생각해..ㅋㅋ ㅠ 싫은데 계속 그래서 화가 난건 이해해 근데 그 친구를 싫어하는 이유부터가 못 살아보여서라는 이유에 벌써부터 급 나누고 무시하는거 같아서 걱정이고 그렇게 대처한것도 걱정이야

[익인23]

아니 싫다는데 왜그래..ㅠ

[익인24]

??..........

[익인25]

의도가 어떻든 받아드리는 사람이 싫은건 하면 안되지 물론 동생 말만 들으면 동생이 나빠보일 수 있겠지만 그동안 얼마나 귀찮게 해서 스트레스 받았는지는 모르는 거니까 ...

[익인25]

댓글 지금 봤는데 동생이 급 나눈다고 생각하는건 쓰니 생각아니야? 동생은 그렇게 말 안했는데 혼자 판단하는겨?

[글쓴이]

못 살아보여서 친구하기 싫다했다는데 이게 급 나누는게 아니야...?

[글쓴이]

걔네 엄마 시장에서 일한다고 싫다 이런 말도 했다더라고

[익인25]

아... 그럼 동생 데리고 얘기할 듯.. 쓰니가 걱정할만 하네...

[익인26]

개소름이다; 쓰니 같은 애들이 범죄 당하고 오면 니가 그러니까 잘했어야지.. 이럴애들임

[익인57]

난 쓰니 댓 보면 좀 이해 됨..
동생이 걔네 엄마 시장에서 일한다고 못 사는 것 같아서 친구하기 싫다고 했대,,

[익인27]

근데 동생 입장에선 진짜 학교 가기도 싫을 것 같은데... ㅋㅋ

[익인29]

못 살아서가 아니라 더럽고 냄새나서라잖아
급을 나눈 게 아니라 위생이 안 갖춰진 애가 싫은 거임

[익인29]

못 산다고 다 더럽게 다니는 거 아니야
잘 산다고 다 깨끗하게 다니는 것도 아니고
급 나누는 건 동생이 아니라 쓰니 같은데..
더럽다=못산다 생각하는 건 쓰니잖음..

[글쓴이]

아니야~~ 동생이 그렇게 말을 했어! 본문에 자세하게 못 적었지먀

[익인30]

동생 몇 살인지에 대한 대답은 왜 안하는겨

[익인43]

ㄹㅇㅋㅋ그래서 몇살이냐고 분간 안갈 나이인지 뭔지 알아야지

[익인31]

몇살인디?

[익인32]

솔직히 그친구는 눈치없고 동생은 워딩이 쎘다고 생각함..

[익인42]

22 자기의 의사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모습은 잘한 행동이지만 저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음 동생한테 좋게 설명해봐

[익인33]

싫다는데 계속 들러붙는거 잘못이긴 한데 그건 그거고 동생도 잘못함
더럽다고 우는건 사회성 떨어지는 행동임 혼나야지 그건

[글쓴이]

내가 딱 이 생각이야..ㅠ

[익인34]

저건 친구가 동생을 괴롭힌게 맞는듯… 충분히 거절했는데
더럽다고 말한건 잘못이긴하지만

[익인35]

애들은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니까..옷도 똑같은거 입고 냄새나면 보통 거지라고 생각할테니ㅜㅜ
참 마음이 안좋네...

[익인36]

동상이 몇살인데?

[익인37]

같은 나이에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일 뿐인거지, 모두가 친구가 될 수는 없어. 한쪽이 좋다고 달라붙는 거 다 받아줘야해?? 동생이 괴롭힘 당하고 있는 거 아닌지 알아봐야하는 거 아닌가.

[글쓴이]

요지가 좀 다른거 같네.. 난 그 친구랑 친하게 안 지내서 이런게 아냐ㅠ 동생이 싫다 했는데 계속 그렇게 한건 그 친구가 실수한게 맞지. 근데 그 친구가 싫은 이유부터 급 나누고 그렇게 대처한게 걱정이라는거지

[익인38]

근데 지속적으로 거절했는데 신체접촉까지 간 거면 동생입장에선 스토킹에 가까운 느낌이긴 할거임...
동생이 틀린 말 한 건 없음 원치 않는 호의를 호의라고 무조건적으로 받아줄 필욘 없음

[익인39]

둘다 아직 어린 것 같은데 동생도 힘들듯ㅜ 거절했는데도 계속 다가오는 게 본인 입장에선 더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저렇게 크게 반응한 것 같아서

[익인39]

그렇다해도 더럽다고 밀친건 잘못된 행동 맞으니까 그건 동생도 사과해야한다고 알려줘야하지 않을까 싶어 친구하기싫다고 무례하게 구는게 옳은게 아니니까

[익인40]

글만 봐도 속상하다…

[익인44]

초딩이야?

[익인45]

그친구랑 친해지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 근데 동생이 거절하는 방법이 잘못된것같아 아직 어리면 잘 모를 수도 있음 싫을때 예의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줘 싫다고 사람 밀치고 그러면 안되지 하 근데 그친구가 넘 안타깝다 더럽고 냄새난다는게 넘 슬프다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던거 아녀ㅠ

[익인46]

무슨 애가 학교에 유과랑 전을 싸와...

[익인47]

동생 입장에서는 이상한 냄새 나는 등 싫은 요소가 이미 충분한데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싫었을 수도... 이전엔 어떻게 거절했는지 들었어?

[익인49]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no는 no야..... 싫다고 말하면 인정할줄도 알아야함 난 말 못하고 당할바에 자기의견 확고하게 전달하는 애들이 낫다고 봄

[익인50]

당연히 모두랑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더 좋게 거절할 수는 있으니까,,,동생이 어려서 그런듯ㅜ나도 어릴 때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던 애가 반 왕따라서 밀어낸 적 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후회되더라 동생도 더 크면 반성하지 않을까 싶네

[익인51]

근데 싫어하니까 밀쳐도되고 더럽다해도 이해간다는거면 왕따랑 다를게 뭔가싶은데 왕따도 가해자애들 입장에서는 싫어하는 요소가 있으니까 싫어하겠지 그래도 친구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해야지

[익인52]

ㅠㅠ 에고... 맘이 안가면 어쩔수 없지.ㅠ 근데 요즘에두 옷에서 냄새 나는 아이가 있나

[익인53]

쓰니 진짜 좋은 사람인 건 알겠다.. 쓰니같은 누나 뒀으면 동생도 분명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랄 것 같아

[익인53]

공격적인 댓글들에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생도 동생 친구도 어린 것 같은데

[글쓴이]

아니야 내가 모든 상황을 적지 않았으니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생각혀ㅠ

[익인54]

안타까운거랑 별개로 나도 진짜 너무 짜증날듯 한두번도 아니고

[익인55]

부담스럽고 싫을만 한 건 인정인데 밀치고 더럽다고 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사람 대 사람으로써… 더 좋게 거절할 수 도 있눈건데 ㅠㅠ

[익인56]

밀치고 더럽다고 상처준건 동생이 잘못한거맞는거같은데...다르게 거절할수도 있는건데 대화로 거절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줘야할듯해 사람한테 대놓고 더럽다하는건 좋아 보이지는 않네

[글쓴이]

나도 이렇게 생각해..ㅠㅠ

[익인30]

쓰니야 그래서 동생 몇 살이냐고

[익인58]

엥 아무리 친구가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너 싫다고 하고 밀친 행동을 어떻게 쉴드쳐주는거야? 당연히 무조건 받아주고 참으라는게 아니라 표현이 잘못된거잖아 선생님 통해서 말씀드리거나 서서히 거리를 두는것도 아니고 누가 사람을 대놓고 그렇게 대해...

[글쓴이]

그러니깐...ㅠㅠ

[익인58]

동생도 싫었을수 있음 학교 다닐 나이면 그래도 10대때 제일 예민한 나이니까...글쓰니는 동생이 그 친구를 안받아줘서가 아니라 거절 방법이 너무 공격적이라 그런거 아닐까? 무슨 이걸로 친절을 강요하지 말라는 등 반응이 나와 난 이게 더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는 익들은 너네 친동생이 학교에서 친구를 피하는것에서 안그치고 막말하고 밀쳤다고 해도 그래 잘했어 니가 싫으면 피하는게 맞아 이럴거야?

[익인62]

22 나 진짜 이말 공감해....학교도 사회생활인데 동생 마음 공감못하는게 아니라 표현법이 너무 잘못된게 맞음... 커뮤니까 이렇지 막상 자기 동생이나 자식이 저렇게 했다고 해봐 난 상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할거같은데

[익인59]

그냥 쓰니말이 맞는거같은데
아무리 냄새나고 더러워도 면전에 대고 말하는건 아닌게 맞음 ... 특히나 미성년자일텐데 살기힘들고 바쁘면 부모가 신경 못써주니까 자기한테 냄새 나는건지 어떻게 씻는건지도 모를수도 있음

[익인55]

몇 살인지는 뭐가 중요한 건진 모르겠네 왜 묻는 거지??

[익인30]

7살이 그 행동을 한 거라면 아직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없으니 알려주면 되는 거고 똑같은 행동을 18살이 한 거라면 판단이 가능한 나이니까 혼낼 수 있지 당연한 거 아님?

[익인55]

ㅇㅇ 네 말대로 그건 당연히 다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동생 몇살이냐 묻는건 굳이라고 생각함 (너무 깊게 알려는 느낌?) 아니면 나한테 말한대로 댓글을 달던가 🤔

[익인30]

ㅇㅎ 거기까진 생각 못했음!

[익인60]

나도 동생 있는 누난데 쓰니 맘 너무 이해간다..

[글쓴이]

나는 언닌데.. 남동생 힘들겠다ㅋㅋ ㅠ

[익인60]

내가 부모가 아니니까 막 교육을 시키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는 어떡하지 싶은 포지션.. ㅋㅋㅋ
그래도 나는 남동생이라 무슨 일 있으면 좀 직설적으로 뭐라하기는 해 지금 동생이 울기까지 했다니까 좀 달래주고나서 그 방식은 그래도 잘못됐다는 걸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 여동생은 뭔가 조심스럽네 ㅜㅜ

[익인61]

동생 입장도 이해가긴 하는데 그래도 더럽다는 발언은 조심해야 되는게 맞음 편들건 들어주더라도 지나친 부분은 지적해줘야지 댓글들 너무 맹목적으로 편드는거같아 나중에 자식 키우게 되면 절대 교육 그렇게 시키면 안될텐데

[익인51]

맞아 저런 발언들이 당한 애들 입장에서는 어른이 될 때까지 제일 안잊혀지는 충격인거 같더라고.. 학폭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본 적 있는데 자기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케어를 잘 안해주셔서 잘 씻지도 않고 옷도 같은 옷 입고 그랬는데 짝꿍 바꾸는 날 자기 옆자리 걸린 여자애가 더럽다고 짝꿍하기 싫다고 운게 정말 수치스러웠고 미안하고 그 이후로 자기가 누구를 좋아하는거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했다던데 너무 짠했음.. 근데 본문의 친구도 나중에 이 일을 기억하면 슬프겠다

[익인61]

맞아...물론 그 친구도 싫다는데 자꾸 다가간건 잘못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진말로 상처주는걸 정당화 시킬 수 있는것도 아니지..애들이 아직 많이 어려서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커서도 내키는대로 말 함부로 뱉고 잘 고치지도 못해

[익인63]

싫다고 했는데 지속적으로 다가와서 정말 싫다 표현 - 이해 가능
그렇다고 닿자마자 밀치면서 더럽다 울면... 그리고 이유가 똑같은 옷 입고 냄새난다... 이걸로 싫어하는 건 훈육해야 함 커서 보면 그 친구들은 옷 관리해 줄 어른이 없어서니까... 그런 이유 말고 다른 명확한 이유가 있으면 불편하다 말해야 하는 거라 알려주자

[익인64]

둘 다 학생이고 미성숙해서 벌어진 상황 같다...둘 다 잘못했지만 동생 잘못이 더 크네 그 친구를 억지로 사귀고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는데 대놓고 더럽다고 밀치는건 좀 많이 충격적이긴 하다...학교도 결국 작은 사회인데 저런 화법 못고치면 나중에 진짜 사회 나오면 더 힘들어져 ㅠㅠ 괜히 쿠션화법, 돌려 말하기 등등이 있는게 아님... 담임 선생님이나 하다못해 가족한테라도 털어놓을 수 있는데 너무 섣불리 행동한거같아 뭐 아직 둘 다 어리니 배우면 되는거고...

[익인64]

동생은 마음에 안드는 친구가 다가오니 좀 짜증나고 말 상황인데 그 친구는 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 있잖아... 순간 쌓이던 감정이 폭발해서 자기도 모르게 막말한거같은데 이런건 진짜 10대때 고쳐야하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