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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79l
본가는 서울이고 언니가 결혼하면서 예비형부본가쪽으로 갈거래 예비형부는 서울에서 대학다니다가 고향가서 취업함 장거리 2년하다가 곧 결혼하는데 본가가 부산이래ㅠㅠㅜㅠㅠ 나만 언니따라 내려가서 언니 집근처에 사는거 어때보여?ㅠㅜㅜㅠㅠ 언니도 부산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 내가 가면 의지되고 좋잖아… 
추천


 
   
익인1
너는 일 안 해? 집은 어디서 살게??
어제
글쓴이
나 어차피 프리랜서라 지역은 상관없엉
집은 근처 원룸있겠지…

어제
익인2
너는 가서 뭐하는데??
어제
익인3
굳이???
어제
익인4
왜??
어제
글쓴이
언니랑 놀때가 제일 재미있어서ㅠㅜㅜㅠ
어제
익인10
ㅋㅋㅋㅋ뭔가 기엽다...
어제
익인4
언니랑 절친이구나ㅠㅠ 근데 언니 이제 결혼하면 형부랑 놀지 너랑 놀 시간 별로 없을걸ㅠ 너만 외로워질수도 있어
어제
익인5
언니랑 형부는 머라하는데?
어제
글쓴이
언니는 그냥 ’구랭‘이러고 넘어갔어
어제
익인15
오 너무 좋다 이런 반응이 아니고 구랭이면 언니는 딱히 좋아하는게 아니잖아 그냥 하는 말이겠지 이런거 같은데
어제
익인6
직장은 어떡하고?
어제
익인6
현실적으로 생각해 너 부산 내려가면 돈은 어떡할거야 그리고 언니 신혼인데 너가 따라온들 좋겠어?
어제
익인7
언니가 원하는거야?....
어제
익인8
너는 가서 뭐하는데?? 언니가 오라했고 너도 원하면 가면되는데 그냥 너혼자 언니외로울까봐 따라가는거면 좀?
어제
익인9
왜......?
어제
익인11
언니는 남편이랑 노느라 바쁨
쓰니 괜히 따라가봤자 심심할걸...
서울에 친구없어?

어제
글쓴이
친구는 있지
근데 언니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어…

어제
익인11
아 부산에도 친구 있고 그런거면 가도 나쁘지 않을듯~
어제
익인12
형부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시누이나 시동생이 언니 신혼집 근처에 산다고 생각해봐
어제
글쓴이
그러려나… 형부는 본가라 차로 10분거리에 가족, 친척들 다 있는데 우리언니는 아무도 없는거라 이해하지않을까ㅠㅜㅠㅠ
형부랑 언니있을때 슬쩍 말해봤는데 언니는 그냥 구랭이러고 형부는 웃으면서 언니는 좋겠네 이랬어ㅠㅜㅠㅠ

어제
익인12
아아아 형부 본가 근처야?
그럼 가자 나라면 갈래 나도 언니 있는데 언니랑 노는게 제일 재밌고 의지도 되고 누가 언니한테 뭐라고 하면 같이 싸울래

어제
익인13
너는 부산에서 취업하게...? 언니랑 형부가 좋다고 한 거야?
어제
익인13
그냥 농담으로 생각한 것 같은데... 진지하게 근처에 집 봐뒀다 하고 말해봐
어제
글쓴이
나 프리랜서라 지역 상관없엉
어제
익인73
프리 무슨일하는데??
어제
익인14
언니가 원하고 형부가 찬성한거면 그럴 수 있는데 그거 아니면 굳이 싶음..가정꾸려서 출가하는 언니를 왜..?
어제
익인16
아이 계획 없으시면 괜춘ㅇㅇ언니도 안 심심하고 좋지 근데 자녀 생기고나면 너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 가능성이 큼
어제
익인18
22
어제
익인63
자녀 생기면 오히려 더 자주 봥 애 낳으면 도와주러 자주 가거든
어제
익인17
굳이.. 형부가 불편할거 같아..
남친 남동생이 따라온다? 어우..

어제
익인19
언니의 새로운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게 도와주자. 만약 힘들어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 나 기혼익인데.. 내가 힘든 거 가족이 알게 되는 건 진짜진짜 너무 힘들어, 처음엔 거리 두는 게 좀 더 좋을 거 같아
어제
익인20
부담스러울거같음 형부가..
어제
익인21
우왕 근데 사이되게 좋은것 같아서 부럽다 신기하고
어제
익인22
형부 보다도 언니 반응이 그냥 미지근 한 것 같은데... 텍스쳐로 봐서 그런가??
어제
익인23
22
어제
글쓴이
언니는 너 알아서해라~이 마인드…
올거면 오고 말면 말고~이거ㅠㅜㅠㅠ

어제
익인22
그럼... 가지마... 언니가 외로워서 1년 뒤쯤 부탁하는 식으로 내려오라고 하면 가는걸 추천
어제
익인43
그정도 반응이면 나라면 안갈래ㅠㅠ
어제
익인69
부를 때 가야됨
어제
익인24
ㅋㅋㅋㅋ난좋을거같은데 걍 언니한테 제대로 다시 물어보ㅓ
어제
익인25
프리랜서라 지역 상관없으면 괜찮지 않나 정 아니면 다시 올라와도 되고
어제
익인26
정신차려~
어제
익인27
형부랑도 친하면 재미있을꺼 같은데 나중에 조카태어나면 돌봐줄 수 있고 좋은뎊
어제
글쓴이
친하긴 친해… 형부도 여동생있는데 넷이 같이 놀러다니고 그럴정도ㅠ
어제
익인27
난 그러면 좋은데? 나도 언니랑 친해서 둘이 술먹고 그러는데 난 좋아!! 그리고 직업적으로 구애도 안받고 나중에 아니다 싶으면 다시 올라오면되고
어제
익인28
형부는 부담스러울듯… 둘이 좋아서 같이 있기도 바쁜 신혼인데 …
어제
익인29
형부 가족 친척들도 근처 사는데 상관없지않나? 서울살이 그리워서 다시 올라갈수도있으니까 마음가는대러 햐
어제
익인31
바로 따라가지말고 일단 좀 지켜보자
어제
익인32
신혼때는... 좀 지나서 물어봐서 내려오라고하면 그때 내려가
어제
익인33
ㄱㅊ을듯 프리랜서면 글구 타지에 언니 혼자 가면 외로울텐데 서로 좋은 거 아님? 뭐 지역 따라간다고 매일 한시도 안 떨어질 것도 아니잖아ㅋㅋ 가끔 만나서 놀겠다는데
어제
익인33
문제는 너는 친구랑 거리 멀어져도 상관 없음??
어제
익인34
넌 언니한테만 의지하지않을까..? 부산에 친구도 없고… 언니 반응은 어떤데?
어제
익인35
나같으면 직장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언니가 신혼생활하다가 쓰니 필요하면
부르지 않을까?
바로 따라가는거보다 좀 지켜보고
내려가는것도 생각해보는건 어때?

어제
익인36
언니도 언니지만 쓰니도 부산가면 아는사람 없을텐데 괜찮겠어?
어제
글쓴이
난 부산에 친구 몇명있어!
어제
익인37
결혼하면 예전만큼 많이 못 놀텐데… 그거만 기대하고 가기엔 언니가 쓰니도 챙겨야하고 부담스럽지 않을까 나라면 그럴 거 같아
어제
익인38
언니가 구랭 하고 넘긴거 자세히 물어봐 진짜 가도 되는지 언니도 어른인데 언니가 외로움 타서 와달라고 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음
어제
익인39
긍정적으로대답해도 속으론아닐수있음 안가는게좋음 연예때랑 결혼은다름 신혼즐기게 냅둬줘
어제
익인40
초반에 자주 놀러가서 진짜 반응보고 생각해
어제
익인40
부산 바로 턱 계약했는데 싫어할 수도 있음
어제
익인42
22 그리고 신혼이라 자기들끼리 노는 시간도 많을 거 같은데
어제
익인41
아.... 신혼이신데?
너 너무 눈치 없는거 아니냐....

어제
익인44
굳이?
어제
익인45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귀엽다ㅠ 안가는 게 낫긴 할듯!
어제
익인46
언니도 언니인데 형부도 생각해줘야지 신혼인데
어제
익인47
네 의사 밝혔으니 언니가 오라고 할때까지 냅둬! 평생 한번인 신혼..
어제
익인48
언니가 힘들다고 하면 그때 가주는 게 낫지 않을까
어제
익인49
방도 따로 구해, 직업도 프리랜서면 상관없지..그래도 상황 좀 보고~가는게 좋을것 같아
어제
익인50
언니가 막 반기면 또 몰라 썩 달가워하지 않는 느낌인데 굳이 가야할까...
어제
익인51
그냥 가끔 놀러만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
어제
익인52
둘이 집에서 노는 게 제일 좋을텐데 왜 따라가
어제
익인53
언니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해보자.. 가끔 놀러가..!!!!
어제
익인54
한 1년쯤 지나서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은데!!
어제
익인55
받아들여라…
어제
익인56
언니랑 노는게 재밌어도 언니도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거고 또 다른 인생을 살아보려는 거니까 멀리서 응원해주자.. 타지생활은 누가 옆에 있어준다고 극복되는건아냐 누가와도 환경이 바뀌면 다 힘들어ㅜ 독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좋음
어제
익인57
신혼은 둘이 보내게 놔두고 한 6개월~1년은 종종 놀러가면서 반응을 보는게 나을듯
어제
익인57
쓰니는 친한 가족이 멀어져서 슬프겠지만 쓰니 언니는 새 가정을 이뤄서 출발하는거잖아 언니가 힘들고 외로울거같으니 같이 와서 도와달라 한것도 아니고 온전히 쓰니 너만 위해서 가려는거면 언니의 가정이 어느정도 자리 잡을때까지 좀 기다렸다 가는게 맞을거같음 보내주는 방법도 알아야해
어제
익인58
ㅋㅋㅋㅋㅋ 몬가 기엽다,, 언니랑 진짜 친하구나? 그래도 신혼이라 너가 생각한만큼 언니가 너랑 같이 못놀아줄수도 있어,, 너가 그런시간에 혼자있는게 전혀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너도 연고가없어서 좀 외롭지 않을까 ?! ㅎㅎ 좀더 고민해보구 자주 놀러가보면서 생각해바
어제
익인62
222
어제
익인59
나도 여동생이랑 진짜 친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언니 입장이면 부담스러울듯.. 지금 니가 부산 가는게 언니를 위해서인지 너 자신을 위해서인지, 나중에 뭔가 트러블이 생겼을때 '언니를 위해서'가 '언니 때문에'로 바뀌진 않을지 생각해봐바... 언니만의 가족이 새로 생기는거라 너가 서운하거나 붕뜨거나 눈새될 일이 잦을거임 걍 언니가 필요로 하면 가끔 가서 도움돼주는게 좋을듯
어제
익인60
독립여유되면 가도될거같은데 언니가 신혼이라 자주 못놀면 쓰니 안서운하겠어? 언니가 회사다니면 더더욱 평일에는 자주 못볼거같은데
어제
익인61
예비 형부가 별로 안좋아 할 수도 있긴 하겠다.
그것과 별개로 언니있능거 개부러워 ㅜ

어제
익인64
귀엽긴한데 언니 반응 보니까... 가지 마ㅋㅋㅋ 언니 놔줘ㅠ 쓰니도 쓰니 인생 살고 정서적으로 독립해야지
어제
익인65
역으로 쓰니가 외로워질 수도 있는데 지역이 부산이면 괜찮은 듯
어제
익인66
장거리하다 결혼이면 신혼땐 더더욱 붙어있을텐데 굳이 언니 따라 내려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어제
익인67
같은 집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근처에 따로 사는거면 언니만 괜찮다면 좋을듯. 서울 살다가 부산 같은데서 살아 보는것도 좋음.
어제
익인68
계속 옆에 있으면 언니도 쓰니도 서로에게서 독립을 못하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힘들다고 내려와줄 수 있냐고 하면 몰라도..
쓰니는 언니랑 노는게 가장 좋은데 언니는 어떨지 모르잖어

어제
익인70
신혼이면 자기들끼리 붙어있는 시간이 훨씬 많을텐데..
어제
익인71
처음부터 내려가지말구 처음엔 몇 번 놀러가면서 얘기 나눠봐!!
어제
익인72
아무리그래도 신혼 즐기게 두고 나중에 가는게
낫지않을까

어제
익인74
너무 든든하고 좋은데? ㅎㅎ자매애가 좋은가보다 ! 나도 동생이랑 근처에 사는데 진짜 좋다 bb 친구랑은 또 다른 느낌
어제
익인75
형부입장에선 처제가 편하고 귀여울것같지?안그래
익인이 언니한테 시누이가 따라붙었다 생각해봐

어제
익인76
프리랜서면 완전 추천!! 살기좋아 ㅋㅋㅋ 서울만큼 인프라가 좋은건 아니지만 훨씬 여유있고 저렴하고 이쁜데도 많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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