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엄마랑 나(딸) 오빠랑 셋이 살고 있는데 오빠랑 나 일 그만두고 엄마도 요즘 벌이가 안 좋아서 새 일자리 찾고 있단 말이야 셋다 돈이 없는데 내가 치킨 기프티콘 선물 받아서 그거랑 엄마가 회 좋아해서 두개 시켜가지고 저녁 먹었는데 생각 보다 양이 적은 거 같아서 초반에 라면 끓이러 갔는데 돌아와 보니 회 얼마 안남고 치킨도 다리는 없어서 뭔가 혼자 괜히 서운 하더라고 그래도 얘기 안하고 날개 두개 먹고 라면 끓여 왔는데 혼자 쓸쓸한 느낌…? 괜히 엄마 한테 말로 틱틱 된 거 같은데 나 진짜 소심한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ㅌ 하아….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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