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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지금 현재 대구대에서 강원대로 편입한 3학년이야 내 고민은 본가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살다가 올해부터 자취 시작하니까 너무 외롭고 고통스럽더라구 우울증도 생긴것 같아ㅠㅠ 마음같아선 다시 대구대로 돌아가고 싶어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다시 대구대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강원대에서 버틸까?ㅠㅠ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0456499?category=1



 
   
익인1
반려식물 키워봐 돌아가는 건 ㄴ
12일 전
글쓴이
해볼게!!
12일 전
익인2
지금 3학년이야? 1년만 좀 더 버텨봐ㅜㅜ
12일 전
글쓴이
진짜 힘들다ㅠㅠ
12일 전
익인2
밑댓 말대로 반려식물이나 취미생활 만들어보는 건 어때??
12일 전
글쓴이
그럴게 고마워
12일 전
익인3
동아리 들어가봐!!!!
12일 전
글쓴이
고민해볼게!!
12일 전
익인3
나도 3학년때 동아리 들어갔는데 사람들 많이 만나니까 좋더라 편입생들 은근 동아리 많이들어와서 타과지인들도 알고지내면 좋은거같아 버텨봐 ㅜㅜ
12일 전
글쓴이
그려ㅠㅠ
12일 전
익인4
춘천에 맛집 만자나 맛집투어해
12일 전
글쓴이
맛집 많나?
12일 전
익인4
피자 맛집 있는데, 브릭스 피자가봐!!! 그리고 구슬아이스크림 빙수파는곳도 가죠
12일 전
글쓴이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12일 전
익인5
현실적으로 계속 다녀야지 한번 도피하면 끝도 없다,,
12일 전
글쓴이
ㅠㅠ 그런가?
12일 전
익인6
동아리 활동 하면서 사람을 계속 만나 주말 상관없이 그냥 계에에에속 사람 만나 회피하는 순간 인생 망함
12일 전
익인6
내가 경험자임
12일 전
익인8
222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
12일 전
익인7
헉 ㅠㅠ 무슨과야
12일 전
글쓴이
제지공학과ㅠㅠ
12일 전
익인9
나도 타지로 가서 다른환경에 적응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향인데 첫 한달이 진짜 힘들더라구!! 근데 한달만 더 기다려봐 나도모르게 적응 할때가 와!!
12일 전
글쓴이
그럴게 고마워
12일 전
익인9
새로운 사람만나면 더 좋구!!
12일 전
글쓴이
사람 많이 만나야겠당ㅠㅠ
12일 전
익인9
웅 그리고 본가가고싶으면 가족들이랑 통화 자주하는것도 좋아!! 화이팅이야~~
12일 전
글쓴이
진짜진짜 고마워
12일 전
익인10
자취 원룸이야?? 원룸 아니면 룸메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12일 전
글쓴이
원룸이양ㅠㅠ
12일 전
익인10
그럼 동아리 활동 추천함! 봉사 동아리, 독서 동아리 이런거 근데 잘 보고 가입해야해
12일 전
글쓴이
진짜 고마워
12일 전
익인10
동아리도 좀 그렇다 싶으면 겜 친구 구하는 것도 방법임! 꼭 만나서 대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FPS는 겜 하는 도중에 보이스 킬 수도 있고 RPG는 길드 들어가서 친해질수도 있고 등등 다양함
하지만 게임 적당히 해야 돼! 중독은 안돼

12일 전
글쓴이
10에게
알았엉ㅠ

12일 전
익인11
집에 매주가..목금 마치자마자 바로 집가서 일요일 늦게 오는것만해도 도움 꽤 되고..방학때도 돈아깝다 생각하지말구 집에 바로 내려가고 좀 익숙해지면 기간 점점 늘리면 돼
12일 전
글쓴이
ㅠㅠ 집이 너무 멀어서....
12일 전
익인11
그래두 가~~나도 그렇게 2년 보냈어 몇일만 버티면 집간다 괜찮다 생각하면서 일부러 산책하고 마음이 좀 편해져 첨만 좀 자주가고 늘리면 되니까
12일 전
글쓴이
고마웡
12일 전
익인12
남는 시간에 운동 배워보거나 알바 해봐 다시 돌아가는 건 무리야 ㅠ
12일 전
글쓴이
무리겠지ㅠㅠ
12일 전
익인13
내 친구중에 강원도에서 대구로 대학온 애도 거의 본가 못가더라..
12일 전
익인13
기차도 없다던데..ㅠ
12일 전
글쓴이
맞어ㅠㅠ 쉽게 못가겠더라ㅠ'
12일 전
익인14
춘천 맛집 많고 괜찮은 카페도 많으니깐 시간 날때마다 돌아다녀 봐봐 공지천쪽으로 걸어서 산책하는것도 좋고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
12일 전
익인15
돌아가지마ㅠ 진짜 그 적응기간만 버티면되는데 못버텨서 다시 돌아가면 백퍼후회함...(편입은 아니지만 경험담)
12일 전
글쓴이
그려 고마워ㅠ
12일 전
익인16
친구를 만들어보자 기회는 많다고 생각해
강원대가 입결이 더 높나?? 알못이라

12일 전
글쓴이
더 높긴해ㅠ
12일 전
익인16
그러면 안 돌아갈래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이
글쿠나 고마워
12일 전
익인18
난 코로나학번이구 타지에 있는 대학 들어갔다가 친구 한명도 안사귀고 매번 본가오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결국 본가에 있는 대학교로 편입했어
편입하고도 집-학교만 반복해서 우울했는데
큰맘먹고 개총도 혼자 가보고 엠티가고 이러니까 우울감이 좀 풀리더라고 ..
쓰니도 관심있는 동아리나 학과 친구들 소수라도 친해져보는게 좋은 선택일 것 같아 !!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
12일 전
익인19
우와 나도 강대생인데 반갑당 오늘부터 축제 시작인데 함 가봐!
12일 전
글쓴이
그럴게 고마워
12일 전
익인25
춘천 특유의 우울감이 있고.. 좋게 말하면 정적인 안정감? 겨울은 또 엄청 춥고.. 앞으로 무슨일을 하면서 살지 그런거 생각해봐.. 너무 힘들면 돌아가도 상관없지 않나 그런 생각..경북대나 집근처로 편입을 한번 더 고려하는 것도 생각해볼만하지 않나..
4일 전
글쓴이
헉 성의있는 조언 고마워 복 많이 받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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